00:00지난 주말 프로야구에는 삼성 원태인과 키움 안우진 등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이 마운드에 복귀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00:08시즌 초에 부진했던 토종 에이스들도 점차 9위를 회복하면서 리그 판도에 미칠 영향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00:17양시창 기자입니다.
00:22푸른피의 에이스 삼성 원태인이 NC 신재인과 김정호를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00:31첫 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자신의 힘으로 두 타자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순간입니다.
00:39팔꿈치 근육을 다쳐 WBC는 물론 시즌 개막 뒤에도 한동안 등판하지 못했던 원태인은 복귀 전에서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고도 실점을 허용하지
00:51않으며 에이스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00:54구단과 팬들이 원태인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린 이유입니다.
00:59팬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컸던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나도 기다려왔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01:09부상에서 복귀해 기지개를 켠 토종 에이스는 또 있습니다.
01:12복귀 전에서 입이 떡 벌어지는 강속구를 꽂으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린 키움 안우진이 그 주인공입니다.
01:21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지만 몇 주 안에 정상 이닝을 소화할 예정인 만큼 시즌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01:30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오늘도 많이 찾아와 주시고 이름도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01:37등판대마다 또 많이 찾아와 주셔서 응원해 주시면 열심히 던지겠습니다.
01:44이 밖에 두산 곽빈은 첫 두 경기 부진을 딛고 KT 강타선을 상대로 삼진 9개를 빼앗으며 본 궤도에 올랐고
01:52두산 전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KT 소용준 역시 시즌 초 부진을 털고 에이스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02:03토종 에이스들이 변함없는 부위로 마운드에 복귀하면서 리그 판도에 미칠 영향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02:11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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