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씨가 오늘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 출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들은 적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00:10김 씨는 내일 남편 윤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제공 혐의 재판에도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00:16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00:19신기해 기자, 오늘 김건희 씨의 증인신문이 진행됐죠?
00:22네, 오늘 오전 10시에 열린 박성재 전 장관의 내란 등 혐의 15차 공판에서는 김건희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00:31김 씨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 계획을 들은 적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00:38박 전 장관의 임명 과정에도 관여한 것이 없다고 답했는데요.
00:42다만 박 전 장관에게 김정수 교사와 김혜경 여사에 대한 수사가 미진함을 지적하는 연락을 보낸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특검의 질문에는
00:51답변을 대부분 거부했습니다.
00:53다만 2024년 5월에 있었던 검찰 인사와 관련해 박 전 장관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희망사항을 전달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04김 씨가 질문 대부분의 답변을 거부하면서 증인신문은 30여 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01:09김건희 씨는 내일도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는데요.
01:13내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제공 혐의 재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01:20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서는 결심 공판이 진행됐죠.
01:24특검은 세상병 순직 사건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01:31구형에 나선 김숙정 특검보는 수사 과정을 왜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느냐는 유족의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고 표현하며
01:39피고인들이 위험을 예견하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지원해야 할 지휘관의 책임을 저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01:47임 전 사단장은 최후 진술에서 안전장비 없이 수색을 지시했다는 건 왜곡이라며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1:54앞서 오전에는 순직한 세상병의 유가족과 사건 당시 현장에서 부상을 입었던 장병이 양형 증인으로 나와 엄벌을 촉구했는데요.
02:03임 전 사단장 등 해병대 지휘관들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02:10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YTN 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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