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이란과 협상을 하던 중 미군은 구축함 두 척을 호르무즈 해협에 투입했습니다.
00:06미군은 기례 제거 작전에 돌입했다고 했지만 이란 측은 대치를 벌이다가 구축함이 돌아갔다고 주장했습니다.
00:14미국이 다시 군사 행동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에 역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0:19장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미 중부 사령부는 미국과 이란의 회담이 진행 중이던 현지 시각 어제
00:27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례 제거 작전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0:32그러면서 미 구축함 두 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아라비아만에서
00:37이란 혁명수비대가 설치한 해상 기례 제거 작전 일환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0:43미 구축함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건 미국의 대이란 군사 작전 개시 이후 처음입니다.
00:50실제로 선박 위치 추적 사이트에는 구축함 중 한 대가
00:54우리 시각 어제 오후 5시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01:00이번 발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중해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를 위해
01:05호르무즈 해협 정리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SNS에 올린 후 나왔습니다.
01:10다만 이번 작전은 이란과의 사전 조율 없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01:16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 구축함의 마지막 경고라고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01:22미국이 국제법에 따라 통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26미 군함의 해협 통과는 파키스탄에서 열린 회담 중에도 논란이 됐습니다.
01:32이란 당국자들이 중재자인 파키스탄에 미 구축함을 타격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01:38다만 해협을 통과했다는 미국 측 발표와 달리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 구축함이 대치 상황에서 회항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48미국이 사전 통보 없이 해협을 통과한 것이 이란의 위협을 시험하려는 전략이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55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02:08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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