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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전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 외무부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과거 이스라엘군의 비인도적 행위가 담긴 영상을 공유하면서 문제 제기를 했는데, 이스라엘 측이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자 이 대통령이 재차 반박에 나선 겁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SNS에 올린 글입니다.

"전 세계인들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면서 "나의 필요 때문에 누군가 고통 받으면 미안한 게 인지상정"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아래에는 이스라엘의 반발 입장이 담긴 기사를 공유했는데 이를 반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이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이 시신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2년 전 영상을 공유하며 "위안부 강제나 유대인 학살이나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외무부는 "홀로코스트 기념일 전날 유대인 학살을 하찮게 여기는 듯한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이러한 규탄 성명에 우리 외교부도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보편적 인권에 대한 신념을 표명한 글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반박했다는 지적입니다.

앞서 청와대도 인권 보호를 위한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은수 / 청와대 대변인 (어제)]
"비극적인 역사를 반복하지 말자는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영상편집 : 최동훈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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