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스라엘의 반인권적 행동을 지적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와 언론에서 버젓이의 매국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08이스라엘 정부와의 SNS 설전 등에 대한 일각의 비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야당은 북한엔 소극적인 선택적 인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0:18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끊임없는 반인권적 행동에 고통받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며, 이스라엘 정부를 공개 비판했던 이재명 대통령.
00:34휴일 오전, 인권에 대한 소신을 SNS를 통해 또 밝혔습니다.
00:39각국의 주권과 보편적 인권이 존중되고, 침략 전쟁은 부인되는 게 우리 헌법 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00:48지난 10일,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고문했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유대인 학살과 전시 사례는 다르지 않다고 언급한 이후, 사흘
00:59연속 관련 메시지를 낸 겁니다.
01:08유대인 학살을 경시한 거란 이스라엘 외교부의 비난을 재반박했던 이 대통령은, 이번엔 일부 정치권과 언론도 겨눴습니다.
01:18국익을 포함한 공익 추구가 사명인 정치와 언론에서 매국 행위가 벌어진다고 직격했습니다.
01:25구체적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이스라엘 측과의 설전등을 두고 SNS 외교 참사라고 꼬집은 야당과 일부 언론 보도를 의식한 거로 보입니다.
01:36이 대통령의 강공에 보수 야당은 발끈했습니다.
01:39북한 주민이 겪는 인권유린에는 한없이 소극적인 이 대통령의 명백한 이중잣대이자 선택적 인권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1:49북한에는 침묵하고, 국제사회는 훈계하는 선택적 인권으로는 국익도, 외교도, 인권도 결코 지킬 수 없습니다.
01:58반면 여당은 정부가 최근 UN-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한국으로 참여한 사실을 거론하며,
02:06본질을 호도하는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2:10이 대통령의 SNS 메시지를 놓고 정치권까지 공방에 가세한 가운데,
02:15청와대 내부에선 관련 논란이 더 확산하는 걸 경계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02:20YTN 강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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