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스라엘 외무부가 이재명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한 SNS입니다.
00:05외무부는 특히 자국의 홀로코스트 추모일을 앞두고 이 대통령이 유대인 학살을 가볍게 여긴 점을 강력 규탄한다고 표현했습니다.
00:27이스라엘의 반응을 이해하려면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학살한 사건, 홀로코스트를 이스라엘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볼 필요가 있습니다.
00:36유대교에서 자코르, 즉 기억하라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중요한 가르침으로 여겨지는데
00:42홀로코스트에 대한 기억은 유대 공동체가 계속 떠올리고 지켜야 할 역사로 인식됩니다.
00:49이스라엘에선 홀로코스트 추모일이면 사이렌이 울리는 동안 차에서 내려 묵념할 정도입니다.
00:55홀로코스트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현대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 기억으로 작동하는 겁니다.
01:17이스라엘은 홀로코스트를 다른 분쟁이나 정치적 상황과 연결해 언급하는 데 대해 대상이 누구든 강경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01:25과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이스라엘이 50번의 홀로코스트를 저질렀다고 했을 때도
01:32이스라엘은 괴물 같은 거짓말이라고 맹비난했고
01:35러시아 외무장관이 히틀러와 유대인을 연결하는 발언을 했을 때도
01:40용서할 수 없는 거짓이라고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01:50결국 이스라엘은 이 대통령의 발언을 국가 정체성과 연결된 역사적 영리를 건드린 문제로 받아들이며 충돌이 빚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02:00다만 과거의 비극을 기억하는 일이 현재의 행위에 대한 비판까지 가로막는 근거가 되는 게 타당한지
02:07국제사회에선 의문의 시선도 존재합니다.
02:11YTN 김승환입니다.
02:13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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