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첫 소식입니다.
00:03자, 드디어 내일입니다.
00:06파키스탄 수도 이슬람하바드에서 종전을 향한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시작됩니다.
00:15이번 협상이 실패할 경우 중재국인 파키스탄도 외교적으로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00:24모두가 기다렸던 첫 대면 협상,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00:30다만 이게 말같이 쉬운 게 아닌 것 같습니다.
00:34협상 시작이라고 하지만 이제 어쩌면 긴긴 싸움이 계속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00:42자, 어떻습니까?
00:44이게 협상하면 되게 반가워 보이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생각보다 굉장히 이 협상이 오래 이어질 수 있다고요.
00:54네, 그렇습니다.
00:56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00:57지금 양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조건들을 이렇게 볼 때 액면 그대로 상대가 서로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01:06특히 우라늄 농축 문제에 있어서는 미국은 절대로 안 된다, 제로다 이렇게 하고 이란 측에서는 최소한 소규모의 농도라도 허용이 돼야 된다
01:20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01:21그리고 호르무즈협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완전한 자유개방이다 했는데 한쪽에서는 통행료 여기까지 지금 현재 나오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지금 현재
01:34레바논 사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01:36그렇죠.
01:37그래서 이 레바논 문제도 휴전협상에서 포함되었더냐 안 되었더냐 하는 또 논란이 있습니다.
01:43그래서 앞으로 이 협상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지금 현재 2주라고 했습니다마는 제가 보기에는 아주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01:572주가 불가능하다?
01:58너무 짧은 시간이다?
01:59그렇습니다.
02:00그래서 연장을 하고 또 연장을 하고 이런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02:062주는 너무 짧다.
02:08앞으로 한두 번이 아니다.
02:09더 여러 번 만나서 조금씩 조금씩 간격을 좁혀갈 것이다.
02:13그러면 보통 어느 정도 사례가 있습니까?
02:16이런 협상의 사례가?
02:18예를 들면 2015년에 이란과 수방진영 간에 핵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02:26그게 2년 걸렸습니다.
02:282년 걸렸다고요?
02:29그렇습니다.
02:30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가 지금 논의하고 있는 것은 10가지 또는 15가지로 보고 있는데 핵 협상은 그중에 한 가지입니다.
02:38어이구야.
02:38그러니까 굉장히 오래 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02:42물론 과거에 핵 협상 같은 것은 이미 해놓은 것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은 단축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다른 이슈들도 그렇게 쉽지
02:52않아 보입니다.
02:52그러니까 2015년도에 이란과 서방 국가에 핵 하나만 가지고 협상하는 데 2년이 걸렸는데 지금은 10가지 정도 조건이 되니 더 길 수밖에
03:04없겠군요.
03:05거기다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협상 분위기를 미국이 이끌어가는 동안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공습을 했습니다.
03:14그래서 이게 또 큰 변수가 될 것 같은데 이스라엘 총리는 이 협상 분위기에 좀 말을 들을까요?
03:20어떻습니까?
03:21상당히 독자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03:25왜냐하면 지금 국내 정치적으로 지금 네타냐후 총리가 상당히 몰려 있습니다.
03:32왜냐하면 어저께 발표된 이 협상안에 대해서 이스라엘은 어디에 있었느냐.
03:40선정을 하는 당사자로서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못했느냐.
03:45우리가 원래 전쟁 목적으로 생각했던 이란의 핵 문제, 미사일 문제 그리고 정권 교체 문제에 대해서 무엇을 하나 이루었느냐 하는 비판이
03:56굉장히 세고 나오고 있습니다.
03:59이러한 요인들도 어제 레바논에 대한 강력한 공격한 것에 대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04:07그렇군요.
04:09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도 이스라엘 국내 여론이 상당히 지금 안 좋아진 상태인데 트럼프 대통령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04:19왜냐하면 국내에서 미국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세 번째 탄핵안이 미 의회에서 발의가 됐거든요.
04:27아마 이 부분도 트럼프가 굉장히 압박을 느끼는 부분일 것 같아요.
04:31심지어는 민주당은 물론이고요.
04:33보수 진영 인사들도 지금 트럼프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여론이 나오기 시작했다고요?
04:41네, 그렇습니다.
04:42지금 이 부정적인 여론이 지금 당으로부터 야당으로부터 그리고 일부 마가 세계로부터 나온다고 하는데
04:49결국은 이것이 전반적인 지제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04:54그러니까 지금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지금 사면 초가 현상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05:03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이런 요인들이 이번에 협상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그렇게들 보고 있습니다.
05:16네, 그렇지만 아까 대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협상이 그렇게 쉽게 끝날 것 같지 않기 때문에
05:21아마 이스라엘 총리, 트럼프 대통령 둘 다 굉장히 심리적인 압박을 느낄 것 같습니다.
05:26그런데 이들이 내일부터 의논할 10가지 조건 가운데 우리 전 세계 국가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건 바로 호르무주 해협
05:39문제죠.
05:40이 봉쇄가 도대체 언제쯤 풀리느냐 이 부분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05:46자, 일각에서는 미국이 봉쇄 문제를 만약에 해결하지 못하면요.
05:51스웨즈 운하 사례처럼 미국이 이제 세계 패권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05:57뭐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더군요.
05:59네, 그런데 스웨즈 운하하고 호르무주 해협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06:06그리고 지금 현재 이란 측에서 호르무주 해협을 강력하게 통제를 하겠다고 하는데
06:13그게 얼마만큼 실효성이 있을지 또 국제 관리에 맞는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06:20국제사회에서 상당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06:23그래서 이것이 제가 보기에는 이란 측의 지금 현재의 의도대로 잘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06:34그렇다면 지금 현재 이슬람 아바드에서 하는 협상이 다 끝나게 되면
06:40저는 자연스럽게 호르무주 해협은 풀리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6:47하나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요.
06:49이게 지금 아직도 이란이 지금 통행료를 어느 정도 받고 있는 걸로 외신에서는 얘기가 나오는 건데
06:56이렇게 돈을 내고 봉쇄 지역에서 나왔던 유조선들이
07:00이제 나중에 아까 대사님 말씀하신 대로 이게 돈 통행료가 없어져버리면
07:04되게 억울하겠어요. 돈 내고 나간 국가들은.
07:08네, 잘 지적을 하셨습니다.
07:11지금 어제 보면 4층이 나왔느니 2층이 나왔느니 이 정도 아주 한자리 숫자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7:18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도 있었습니다.
07:20과연 요구하는 통행료를 다 내고 나왔는가?
07:24또 내고 나올 정도의 경제적인 여력이 있는가?
07:30혹시 그것 때문에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건 아닌가?
07:33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07:34그렇군요.
07:36일단 이란 입장에서는 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가장 큰 무기나 다름없죠.
07:44그리고 여기에 이제 통행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금 현실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07:51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 외신 인터뷰에서 그 통행료를 미국과 공동으로 받자
07:57뭐 이런 언급을 했다가 다시 또 말을 바꿨습니다.
08: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8:37앞서 들으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계속 또 오락가락합니다
08:42언제까지 이렇게 양치기소년 발언을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08:46공동징수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했다가
08:50다시 또 중단하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08:53미국 내에서 아무래도 압박이 있었던 것 같다라는 외신 보도가 있어요
08:59그러니까 미국 내 석유업계에서 통행료 부과에 대해서 트럼프에게 항의를 했다
09:04이런 얘기도 들리던데요
09:06네, 개연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09:08그런데 우리가 방금 화면에서 보셨듯이
09:14트럼프 대통령이 제일 처음에 이 얘기를 했을 때 언제냐 하면
09:18기자로부터 질문을 받고서 그 자리에서 즉석에서 답을 합니다
09:24그래서 우리가 받으면 어떻겠느냐
09:27그 얘기 때문에 얘기가 시작이 됐는데
09:30그리고 나서 백악관 대변인이 정리를 해줍니다
09:34트럼프 대통령의 아이디어다
09:37그런데 가장 우리가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09:41과거처럼 아무런 제한 없이 호르무즈협을 통과하는
09:46그 자유통관권을 확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09:49이렇게 말을 했고
09:50그건 원론적인 얘기잖아요
09:51그렇지만 돈 받는 얘기는 아직은 아니다라는 뜻이고
09:56루비오 국무장관도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10:00돈 받는 것이 국제 관례에 없는 것 같은데
10:04그래서 저는 생각하기에
10:07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이디어고 희망사항이고
10:11미국 정부에서 실제로 관련 법규를 따지고 보니까 만만치가 않다
10:17그래서 저는 서서히 이거는 물러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0:20거기다가 트럼프 입장뿐만 아니라
10:23지금 고집을 피고 있는 이란도 마찬가지예요
10:25왜냐하면 오만이 원래 이란과 함께 이 호르무즈협업을
10:31사이좋게 나눠서 이용을 했던 나라인데
10:33아니 돈을 이런 혼자 받으면 오만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
10:38지금 이렇게 제동을 건 거잖아요
10:39그러니까 이란도 역시 고집불통처럼 저렇게 돈을 계속 받을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던데요
10:45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10:47그래서 이 문제는 협상이 끝날 때 좀 되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10:53방금 오만을 말씀을 하셨는데 바로 대한국가입니다
10:57오만은 국제사회에서 매우 존경받는 나라이고
11:01매우 공평한 나라입니다
11:04상식이 통하는 나라입니다
11:06그 나라가 우리는 국제법에 보니까 이건 아니다
11:10우리는 받지 않겠다라는 이런 메시지를 낸 것은
11:14아마 이란한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11:17그렇군요
11:19그나마 다행입니다
11:20바로 옆에 오만이라는 이성적인 나라가 있어서
11:23이란을 압박할 수 있다니까
11:25이 말도 안 되는 봉이 김선달 같은 호르무주의협 통행료
11:29이번 협상에서 가장 먼저 좀 해결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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