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첫 종전협상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업 개방과 통제권을 둘러싼 공방을 벌였습니다.
00:06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통행료 부과 시도 중단을 경고했고,
00:11이란 최고 지도자는 해업 통제권을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00:16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통행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00:28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해업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00:34그렇게 하지 않는 게 좋고, 만약 하고 있다면 당장 중단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48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의 협조 여부와 상관없이 석유는 아주 빠르게 다시 흐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55이란이 호르무즈 개방 약속을 지키지 않더라도 석유 공급과 유가 안정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01:06같은 날 이란 최고 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휴전 발표 뒤 첫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관리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6아버지인 이란 전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째를 맞아 대독한 성명에서
01:22어떤 경우에도 이란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34모즈타바는 이란 국민이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침략자들을 향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 피해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1:44마수드 폐지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미국과의 휴전 수용이 모즈타바의 승인과 지도부의 만장일치 합의로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52결국 호르무즈 해협을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뜻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 이란 간 줄다리기가 종전협상의 가장 큰
02:02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05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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