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합의가 불발돼 실제 폭격이 이루어졌으면 어쩔 뻔했을까요?
00:04이란 시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을 예고한 주요 발전소 다리에 인간띠를 실제로 만들었습니다.
00:11자신들을 인간 방패로 삼아 온몸으로 폭격을 막아 나선 겁니다.
00:16김승희 기자입니다.
00:19시민들이 이란 남부 카제룬 지역의 화력발전소 담장을 따라 국기를 들고 줄지어 서 있습니다.
00:26미국의 공습 예고에 맞서 인간띠를 만들어 몸으로 막아선 겁니다.
00:33이란 서남부 후제스탄에 있는 대즈풀다리는 기다란 이란 국기로 뒤덮였습니다.
00:40어린이도 내 몸을 조국에 바친다고 적힌 손펜 말을 들었습니다.
00:46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발표되기까지 이란 주요 도시의 화력발전소와 다리에서 목격된 모습입니다.
00:59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 등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01:10트럼프는 미국 MBC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인간 방패가 완전히 불법이라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01:19휴전 합의 발표 이후에도 이란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굴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01:36황전 의지를 끝까지 과시하며 향후 미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의도란 분석도 나옵니다.
01:45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02:01MR LX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