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13가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곧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먼저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00:07경찰은 조만간 김 의원을 여섯 번째로 불러 조사할 예정인데 신병 확보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00:14배민혁 기자입니다.
00:18김병기 의원의 정치연금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사가 대량 마무리된 일부 혐의는 먼저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00:25의혹이 13가지에 달하는 만큼 일괄적으로 판단하기보다 혐의가 인정되는 사건부터 분리해 단계적으로 검찰로 송치할 수 있다는 겁니다.
00:36관련 혐의가 워낙 많다 보니 신병 확보부터 나서기보다는 일단 입증된 사건부터라도 검찰로 넘기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00:45다만 경찰이 김병기 의원을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 수사할 경우 이미 불거진 늑장 수사에 더해 과주기 수사 비판까지 제기될 가능성이 큽니다.
00:54여기에 1억 공천원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강선호 의원이 이미 구속됐다는 점도 경찰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01:04김병기 의원의 신병 확보 여부를 두고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경찰은 조만간 김병기 의원을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
01:11지난 2월 첫 조사 뒤 벌써 6차 소환인데 앞선 4차와 5차 당시에는 김 의원이 허리통증을 호소해 5시간 정도밖에 조사가 이루어지지
01:22못했습니다.
01:233천만원 정치연금 수수 혐의는 물론 차남의 대학교 편입과 빗섬 채용 등 10가지가 넘는 의혹 가운데 경찰이 어떤 사건부터 결론을 내릴지
01:33또 구속영장을 전격적으로 신청할지 주목됩니다.
01:36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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