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핵심 쟁점은 중동전쟁과 추가경정 예산이었습니다.
00:06민주당은 정부 정책에 힘을 실었지만 국민의힘은 전쟁 핑계 매표 추경이라고 맞섰습니다.
00:13박정현 기자입니다.
00:17국회 대정부질문에선 여야할 것 없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중동전쟁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00:23민주당은 정부의 신속 대응 덕분에 그나마 선방하고 있다고 힘을 실으면서도 앞으로도 원유 확보와 사재기 방지 등에 선제 대응해달라 주문했습니다.
00:38일부 극우 유튜브를 중심으로 제기된 석유 90만 배를 북한 유입설에 엄벌을 요구하며 국민의힘 동조가 의심된다 날을 세웠습니다.
01:03반면 국민의힘은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전쟁 추경을 파고들었습니다.
01:09이재명 정부 들어 벌써 두 번째 추경으로 재정 중독으로 봐도 과언이 아니라며 예산안에는 전쟁과 상관없는 선심성 품목이 잔뜩 포함됐다고 꼬집었습니다.
01:18사실상 선거 추경이 아니냐는 지적에 김민석 총리는 여유를 곁들어 일축했습니다.
01:25문화, 예술, 공연, 직원, 숙박, 할인, 섬심성 예산이 많습니다.
01:29그런데 지방선거에 염두에 둔 선거 추경이다, 매표 추경이 아니냐라는 강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01:36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추경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정도의 정치적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01:45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니까요.
01:47그런 것은 아니고요.
01:48추경안 본격 심사를 앞두고 여야의 장외 여론전도 치열합니다.
01:54위기의 파도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줄 방파제이자 위기 이후 대한민국이 도약할 발판입니다.
02:02진다는 고유가인데 처방은 현금 살포인 오진 추경, 가짜 추경입니다.
02:10여야는 다음 주 정책 질의를 거쳐 오는 10일 추경안을 합의 처리한다는 구상이지만,
02:16전쟁 추경과 전쟁 핑계 추경 사이 접점 찾기는 난망하기만 합니다.
02:20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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