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사태 관련해서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놓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미국이 이란의 대형 교량을 공습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핵심 인프라에 대한 공격입니까?
[이원삼]
크게 세 단계로 지금 생각하고 있는데 다리 같은 교량하고 그다음이 그것도 안 되면 발전소, 그리고 마지막에 석유시설을 공격하겠다고 하는 건데. 발전소나 석유시설까지는 갈 것 같지는 않고요. 지금 최대한 압박을 주고는 있는데 그 압박을 주는 이유가 역설적으로 어느 정도 타협이 됐든 종전이 됐든 시간이 가까워오고 있으니까 최대한 압박을 주겠다는 현상인데 지금 일부에서는 어느 정도 얘기가 잘되고 있다는 신호들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최대한 압박을 줘서 빨리 나와라.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조건을 가지고 와라라고 하는 것을 지금 계속 푸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종전이 임박한 상황에서 좀 더 강력한 압박카드로 공격한 것이다 이렇게 보셨는데 우리 사무총장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왜 하필 교량이었을까요?
[신종우]
그 교량을 선택하기 전에 말씀드릴 게 뭐냐 하면 이건 제네바협약 위반입니다. 제네바협약에는 군사시설과 민간시설을 명확히 구분하게 돼 있어요. 물론 전쟁이 나면 도로를 파괴하고 수송로를 차단하기 위해서 하는 그런 작전을 하죠. 그런데 이건 지금 개통도 안 된 다리지 않습니까? 장비가 지나다니는 곳도 없어요. 그리고 테헤란 시내에서 그런 장비들이 그쪽으로 나올 리가 없잖아요, 그게. 결국 이게 보면 트럼프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뭐냐 하면 이것도 밤이 아니고 낮에 폭격했지 않습니까? 이란 국민들에게 좀 더 공포를 주기 위한 시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게 민간시설이라고 하더라도 만약에 미국의 주장처럼 드론부대 군수를 위한 보급로로 활용하는 교량이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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