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구윤철 경제부총리, 만약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에서 130달러 선으로 오를 경우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민간까지 차량 오부제를 검토할 수
00:12있다고 했습니다.
00:14치솟는 유가의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현재 리터당 2천 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00:20기름값이 싼 걸로 소문난 주유소엔 차량 행렬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00:25김세인 기자입니다.
00:28리터당 휘발유 1,700원대인 주유소 앞에 차량들이 100미터 넘게 서 있습니다.
00:35조금이라도 더 쌀 때 기름을 넣고자 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겁니다.
00:40사실 좀 있기는 했는데 그래도 혹시 또 다음 주에 2천 원 넘어간다는 게 있어서 만땅 넣었습니다.
00:50올라간다고 하니까 걱정이 더 오르기 전에 계속 가득가득 채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00:56오늘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14원으로 2차 최고 가격제 적용 3일 만에 1,90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01:052차 최고 가격제 적용 첫날 이후 서울 평균 휘발유 값은 날마다 18원, 31원까지 올랐습니다.
01:12수도권의 한 화물차 차고지에는 운행을 쉬는 화물차들이 빽빽히 주차돼 있습니다.
01:20경류 역시 2차 최고 가격 적용 이후 40원 오르면서 운행을 할수록 손해를 본다는 겁니다.
01:27유천에서 서울 간다고 하면 예전에는 10만 원이면 한 3, 4번 정도 왔다 갔다 했었어.
01:3410만 원 넘으면.
01:35그런데 지금은 한 두 번이나 두 번 반 정도 갔다.
01:40완전 나오는 게 없습니다.
01:42평일에도 한 반 정도 나가면 많이 나간다고 봐야 돼요.
01:47지금도 운행 안에는 물이 대부분이에요.
01:50전국 휘발유 기준 지난 13일 1차 최고 가격 1,724원 적용 이후 가장 저렴했던 평균 소비자 가격은 1,818원이었습니다.
02:012차 최고 가격 1,934원도 마진이 붙으면 다음 주쯤 2천 원을 돌파할 걸로 전망되면서 시민들 부담은 불가피할 걸로 보입니다.
02:10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2:20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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