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속 공원, 바로 서울숲입니다.
00:03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각종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고,
00:08특히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충돌 위험이 적지 않았습니다.
00:12그래서 최근에 자전거 탑승이 전면 제한됐는데요.
00:15과연 현장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00:18광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서울숲 공원 보행로 곳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00:26좁은 길목에서 보행자를 피해 요리조리 고개하듯 주행을 하고,
00:31보행자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달리다가 간신히 충돌을 피합니다.
00:37제때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사람과 부딪힐 뻔한 급정거 상황도 보입니다.
00:56저희 어머니가 공원에서 자전거랑 한 번 부딪힌 적도 있으셔가지고.
01:03자전거 때문에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자,
01:06서울숲은 지난 26일부터 보행자 전용으로 바뀌었습니다.
01:11서울숲 공원 내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건 금지입니다.
01:15이렇게 끌고 이동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01:17서울숲 내에서도 한강공원과 연결된 뚝성공원은 도로가 상대적으로 넓어 자전거 통행이 가능합니다.
01:27자전거 이용자 중에는 통행 제한을 몰랐다거나 너무 일방적 조치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1:43서울시는 다음 달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뒤 5월부터 자전거 통행 시 3만 원 이상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01:51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2:03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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