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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앵커] 
'노킹스' "왕은 없다"라는 뜻입니다.

미국 전역에서 이란 전쟁에 반대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노킹스 시위가 열렸습니다.
 
주최 측은 약 800만 명이 참여했다면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라고 했습니다.

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음]
"이게 바로 민주주의의 모습이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미국 헌법 서문 첫 문장,'위 더 피플', 즉 국민 주권을 강조한 대형 현수막이 펼쳐졌습니다.

쇠고랑을 찬 트럼프 풍자 인형도 등장했습니다.

뉴욕,워싱턴 DC를 비롯한 미국 전역과 해외 주요 도시 등 3300여 곳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왕은 없다", '노 킹스' 시위가 열렸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시위에는 약 800만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반트럼프 시위 참가자들은 이란 전쟁과 반이민 정책 등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제이크 /뉴욕 시민]
"베네수엘라, 쿠바에 이어 이제 이란까지 개입하고 있습니다. 너무 지나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와 국민부터 챙겨야 합니다."

[로버트 드 니로/ 미국 배우]
"트럼프는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트럼프가 두렵다고요? 오히려 그들이 우리를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이민세관단속국의 단속 과정에서 2명이 숨진 미네소타주는 시위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워싱턴 DC에서는 시위대가 국방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이 거주하는 군 기지까지 행진했습니다.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에서도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재집권 이후 최저인 36%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위는 11월 미 중간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드리카/뉴욕 시민]
"우리는 이 정권 전체를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11월에 그렇게 할 겁니다."

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취재 : 김창종(VJ)
영상편집 : 차태윤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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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노킹스, 왕은 없다라는 뜻입니다.
00:04미국 전역에서 이란 전쟁에 반대하고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이 노킹스 시위가 열렸습니다.
00:10주최 측은 약 800만 명이 참여했다면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라고 했습니다.
00:17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24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미국 헌법 서문 첫 문장, 위더 피플, 즉 국민 주권을 강조한 대형 현수막이 펼쳐졌습니다.
00:34쇠고랑을 찬 트럼프 풍자 인형도 등장했습니다.
00:37뉴욕, 워싱턴, 디시를 비롯한 미국 전역과 해외 주요 도시 등 3,300여 곳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왕은 없다, 노킹스 시위가
00:49열렸습니다.
00:51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시위에는 약 800만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01:00반 트럼프 시위 참가자들이 이란 전쟁과 반 이민 정책 등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01:26이민세관 단속국의 단속 과정에서 두 명이 숨진 미네소타주는 시위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01:33워싱턴 DC에서는 시위대가 국방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이 거주하는 군 기지까지 행진했습니다.
01:43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에서도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01:49재직권 이후 최저인 36% 지지율이 기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위는 11월 미 중간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에 큰 부담이
01:59될 것으로 보입니다.
02:04재직권을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단한 zijn 시위는 관리된 오랜 시위가 있습니다.
02:06뉴욕에서 채널A 뉴스 중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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