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첫 대면 회담이 시작됐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00:05첨예하게 입장이 엇갈리는 만큼 당장은 접점을 찾기 어려울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
00:10중재국들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거란 기대도 있습니다.
00:13김대근 기자입니다.
00:17미국이 중동에 해군과 해병대 3,500명을 추가 배치한 데 이어,
00:22또 1만 명 파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지상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0:27이런 가운데 조에이디벤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이 이란에서 곧 철수할 수 있다는 상반된 입장을 밝힌 상황.
00:35이란이 종전협상이 임하도록 압박하면서 동시에 전쟁에 반대하는 미국 내여론을 진정시키려는 양면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00:45이란 측으로는 계속해서 압박을 주고 있고요. 협상에 나오라고 지금 압박을 주는 상태라고 볼 수 있겠고,
00:50유권자들이나 시장을 향해서 곧 끝나니까 장기전 가지 않는다. 이런 안심시키려는 그런 신호로 볼 수 있겠습니다.
00:55하지만 실제 압박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미국으로서는 반대 여론이 부담인데다 병력 규모 등을 봤을 때 실제 지상전에 돌입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기
01:06때문입니다.
01:07오히려 이란이 100만 명 이상의 병력을 결집시켰다면서 강력 반발하고 나서 중동 지역 긴장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01:152003년 이라크 침공 당시 생각해보면 당시 지상군만 따로 들어간 그것만 따로 떼봤을 때 30만 9천 명이었어요.
01:26그 중에서 19만 2천 명 정도가 미군이었습니다.
01:29이거 생각해보면 지금 이 병력으로 이란에 지상 작전을 한다. 이란 국내에서.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01:38이번 주말에 노킹 이런 시위도 저희가 볼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의회 내에는 어떤 불만이 있냐면 전략도 없고 어떻게 보면 계획도
01:48없고 출구 전략도 없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01:52게다가 미국과 이란은 종전안을 두고도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01:57그런 만큼 당장 협상 테이블에 앉기보다 예고된 시한을 넘길 거란 분석이 많습니다.
02:02미국은 자신들이 요구하는 요구안 맥시맘을 제시를 한 거거든요. 이건 항복문서입니다. 만일 이것을 이란이 받아들이면요.
02:12자칫하면 협상이 나가는 것 자체가 뭔가 항복선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급적인 협상 이전에 실무진들 간의 어떤 의제가 조율이 되지
02:20않는 이상 직접 대면 협상 가능성은 현재까지는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02:25하지만 전쟁 장기화가 양측의 모두 부담인 만큼 중재국들의 지원 속에 일단 협상 시작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2:36YTN 김대근입니다.
02:37김정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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