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에서 경제난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2주째 격화하면서 60명 넘게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0:08시위에 참여하면 사형에 처하겠다는 당국의 경고에도 시위대는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00:14미국이 개입할지가 최대 변수입니다.
00:16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1성난 주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독재자는 물러나라고 외칩니다.
00:26이란에서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가 2주간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로 확산했습니다.
00:34인권단체들은 지금까지 시위대와 군경 등 60여 명이 사망하고 2,500여 명이 구금됐다고 집계했습니다.
00:42이란 당국은 강경 진압으로 맞서며 여론을 통제하기 위해 인터넷과 국제전화를 차단했습니다.
00:48또 안보 수호는 레드라인이라며 시위에 참여하면 누구든 사형에 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56하지만 정권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상인들마저 등을 돌리면서 정권의 존속을 위협하는 자태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01:12시위대는 이슬람 혁명으로 축출된 레자 팔레비 왕세자의 귀환까지 외치며 물러서지 않고 있는데 팔레비가 선동을 주도하며 시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01:22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권이 국민을 함부로 대한대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미국의 군사개입 가능성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01:43지상군을 투입하지는 않을 거라면서도 이란의 아픈 곳을 강력히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9폰데어라이엔 이웃 집행위원장은 시위대를 지지한다며 폭력적 진압을 규탄했고 영국과 프랑스, 독일 정상도 이란 당국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02:05물가 불만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미국의 개입 여부가 중대 변수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16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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