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반대하는 반 트럼프 시위가 미 주요 도시 2천여 곳에서 넉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00:08미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 셧다운이 18일째 이어진 가운데 시위 참가자들은 미국의 왕은 없다면서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00:17신호 기자입니다.
00:21트럼프 타워를 향해 시민들이 일제히 야유를 보냅니다.
00:26시카고에서 손떼라고 쓴 현수막을 펼치고 거리 행진도 시작했습니다.
00:34워싱턴 DC에서부터 뉴욕, LA까지 미국의 주요 도시 2천여 곳에서 반 트럼프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00:56참가자들은 거리 행진을 하면서 노킹스, 미국의 왕은 필요 없다고 쓴 팻말을 들었습니다.
01:04트럼프 정부가 치안 유지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도시의 군을 동원하고 법원 판결을 무시하면서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하는 등 독재자처럼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18반대하는 시민이 시위 참가자들과 다투는 장면도 있었지만 모든 집회가 대체로 평화로운 축제처럼 진행됐습니다.
01:37뉴욕 경찰은 뉴욕시에서 시민 10만 명 이상이 집회에 참가했지만 시위 관련 체포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01:47공화당은 이번 시위를 정부를 반대하는 혐오 집회로 규정했습니다.
02:00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반대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넉 달 만에 재개된 것을 두고
02:22자신은 왕이 아니라며 18일째 해결 못한 첫다운 중지 협상도 시위 탓이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02:31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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