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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만취한 승객이 택시 안에서 운전 기사를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기사는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는데요.

자기가 누군지 아냐며 행패를 부렸는데, 누구라도 이래선 안되겠죠.

사건 당시 영상, 정윤아 기자가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기자]
택시 뒷자리에 술 취한 승객이 앉아 있습니다.

갑자기 기사에게 차를 세우라고 요구합니다.

[현장음 / 승객]
"세워, 세우라고!"

차를 세우기 힘든 도로라 운행을 이어가자 폭행이 시작됩니다. 

[택시기사]
"운행 중에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욕설까지 하며 기사를 위협합니다.

[승객]
"세우라고 ○○○야, 나한테."

[택시기사]
"차에서 이러면 안 돼요. 아저씨 운행 중에"

[승객]
"장난하냐? 내가 누군지 알아?"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기사의 얼굴과 팔을 마구 때립니다.

달리고 있는 차에서 발생한 폭행에 자칫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상황.

결국 기사가 차를 세우고 내립니다.

남성은 택시 기사를 뒤쫓기까지 합니다.

기사는 인근 지구대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고, 남성 승객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택시기사는 팔이 부러져 전치 9주 진단을 받았고, 수술도 받게 됐습니다.

[택시 기사]
"팔목이 지금 다 으스러져가지고 핀을 박아야 해요. 이렇게 맞다가는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찰은 달리는 차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행위는 가중 처벌 대상이라고 보고, 남성 승객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취재: 이락균
영상편집: 정다은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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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만취한 승객이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를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00:05기사는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는데요.
00:08자기가 누군지 아냐며 행패를 부렸는데 누구라도 이래서는 안 되겠죠.
00:12사건 당시 영상 정윤하 기자가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00:18택시 뒷자리에 술 취한 승객이 앉아 있습니다.
00:21갑자기 기사에게 차를 세우라고 요구합니다.
00:27차를 세우기 힘든 도로라 운행을 이어가자 폭행이 시작됩니다.
00:35욕설까지 하며 기사를 위협합니다.
00:46휴대전화를 진 손으로 기사의 얼굴과 팔을 마구 때립니다.
00:50달리고 있는 차에서 발생한 폭행에 자칫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상황.
00:56결국 기사가 차를 세우고 내립니다.
00:59남성은 택시 기사를 뒤쫓기까지 합니다.
01:02기사는 인근 지구대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고
01:05남성 승객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01:09택시 기사는 팔이 부러져 전치 구주 진단을 받았고
01:12수술도 받게 됐습니다.
01:22경찰은 달리는 차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행위는
01:26가중처벌 대상이라고 보고 남성 승객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01:30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44자막 제공 및 영상 제공 및 영상 제공 및 영상 제공 및 영상 제공 및 영상 제공 중입니다.
01:4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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