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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1. 대상포진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유
대상포진은 피부 발진보다 통증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2. 부위별 위험성과 합병증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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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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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니 그런데 아까 대상포진이 초기에는 그냥 감기 몸살처럼 온다고 하셨잖아요.
00:05나 그냥 감기인 줄 알고 지나쳐서 그런 골든타임을 확 놓치면 어떡해요?
00:09실제로 그런 분들이 꽤 많습니다.
00:10그래서 제가 지금은 대상포진 환자분들이 다른 증상인 줄 알고 착각해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들 몇 가지를 좀 정리해봤거든요.
00:18순서대로 알려드릴게요.
00:19첫 번째로는요.
00:21대상포진이 피부가 아니라 신경에서 먼저 염증을 일으킨다고 했잖아요.
00:24그래서 수포보다는 보통 통증이 먼저 나타납니다.
00:27그러면 대상포진이 가장 잘 생긴 데가 어디냐면 몸통 부분이에요.
00:31옆구리나 아니면 등 쪽에 많이 생기게 되니까 허리 디스크나 아니면 이게 근육통 정도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그냥 파스 같은 것만 붙이시는
00:40거죠.
00:41또 윗등 쪽으로 왔을 때도 어깨나 등이 아프니까 나 담았나 봐 하고 파스만 붙이시다가 골든타임을 놓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00:48또 아까 기영 선생님도 얼굴로 왔다고 했잖아요.
00:51얼굴 쪽으로 오게 됐을 경우에는 눈을 침범할 때도 있지만 하악 쪽을 침범할 때는 그냥 잇몸이 좀 아프거나 치아가 아파요.
00:59치통인 줄 알고 치과로 가셨다가 놓치기도 하는 거죠.
01:02그리고 병변이 생겼을 때도 사실 대상포진이 굉장히 아프다고 하지만 통증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거든요.
01:08그럼 미미하게 아프면서 발진이 생겼어요.
01:10벌레 물렸구나라고 많이 생각하세요.
01:12또는 알레르기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항이삼재만 먹다가 시기를 놓치기도 하죠.
01:17그래서 마지막으로는 특별하게 병변이 나오진 않았는데 아주 애매하게 아픈 거예요.
01:22그냥 미열이 생기고 피로하고 두통이 좀 오고 하니까 감기몸살인가 봐 하고 놓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01:28대상포진인 줄 모르고 방치했다가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고 지금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01:35그럼 만약에 이 골든타임을 놓쳐버리면 합병증이 어마어마한가요?
01:39그렇죠.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그 신경절을 따라서 염증을 만들기 때문에 극심한 신경통이 몰려오게 되는데
01:47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신경절에서부터 신경까지 이어지는 경로에 힐링 과정이 좀 늦춰지다 보니까
01:53결국 영구적인 신경 손상이 발생하고 이것이 통증의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01:59대상포진이 왔던 그 자리에 보통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02:02제가 퀴즈를 하나 드려볼게요.
02:04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자리 중에 가장 위험한 곳이 어디일까요?
02:091번은 목이고요. 2번 허리, 3번 얼굴. 어디로 왔을 때 제일 심각할까요?
02:15이건 경험자 얘기를 들었으니까 저는 얼굴.
02:18저도 얼굴이 있고.
02:18저도 양기영 선생님은 의사 선생님이시니까 바로 조개 알고 고쳐주셨겠지만
02:24이게 몰랐다면 실명이잖아요.
02:28난 이게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02:29저도 얼굴이요.
02:29양기영 선생님께서 겪으셨던 것처럼 진짜 제때 치료를 못했더라면
02:34정말 실명을 하실 뻔한 상황이죠.
02:37각막을 침범했을 때 시신경까지 같이 손상을 받으면서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고요.
02:43그리고 이렇게 각막 주변에서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02:47뇌졸중 발생 위험도 4배나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2:50뿐만 아니라 안면신경 주변에 귀 안쪽에서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02:55그러면 청력 소실도 가능하고요.
02:58게다가 이것이 안쪽에 있는 신경절을 따라서 퍼지다가
03:03뇌수막을 감염시키는 경우도 있는데요.
03:05이러면 사망에도 이루게 될 수 있는 만큼
03:07얼굴에 대상포진이 생기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할 수 있습니다.
03:12대상포진 때문에 실명에 사망에까지 이룰 수 있다고 하니까
03:15이거 정말 만만히 볼 질환이 아닌데요?
03:18맞습니다.
03:18귀 주변에서 나오는 것은 3차신경뿐만 아니라 안면신경도 나오게 되는데
03:23이것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구하나사라고 말하는
03:26안면신경 마비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03:29굉장히 유명했던 톱스타 저스틴 비버라는 가수도
03:32안면신경과 3차신경을 동시에 감염시키는 대상포진을 알았었는데요.
03:38이런 질병을 저희가 람세이 헌트 증후군 또는 램지 헌트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03:43이것 때문에 한쪽 눈도 잘 안 감기고 오른쪽 얼굴도 완전히 마비된 채로
03:47본인의 별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좀 표현을 하기도 했었더라고요.
03:53아니 이렇게 저스틴 비버처럼 젊은데도 대상포진이 올 수 있다는 거잖아요.
03:58그러면 이게 얼굴이 가장 위험한 건 알았고요.
04:01목이나 몸 이런 데로 오면 좀 괜찮은 건가요?
04:05괜찮지가 않겠죠.
04:06이게 무서운 병인데.
04:07그래서 이게 먼저 부분 부분으로 말씀드리면
04:10요추신경 그러니까 허리 쪽이죠.
04:12허리 쪽으로 왔을 때는 어떻게 되냐면
04:13신경절을 따라서 간다고 했잖아요.
04:15신경이 허리에서 척추신경이 나와서
04:18허리에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로 내려가기 때문에
04:21그 부분을 따라서 발진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04:23이게 만약에 제때 치료를 하면
04:25개척지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04:27만성적인 신경통이 나타날 수가 있고요.
04:29이게 또 하필 허리 쪽 밑에 있는
04:32엉덩이, 엉덩이, 꼬리뼈 쪽이죠.
04:34이쪽으로 만약에 하게 되면
04:35잘못하면 방광 쪽을
04:39지배하고 있는 신경들을 건드리게 되면
04:41만성적으로 방광의 기능이 마비가 되면서
04:43신경성 방광 이런 것들이 발병할 수가 있습니다.
04:46그리고 허리 얘기했으면
04:47또 목 쪽, 경추신경도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요.
04:50이 목 쪽에서 또 잠복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04:52이게 또 목에서부터 나와서
04:54어깨, 팔, 손 이쪽으로 발진이 나타나는데
04:56이거 역시 마찬가지로 만성적인 신경통
04:59또 팔이다 보니까 팔 근력의 약화나 마비
05:02이런 것들에 같은 운동신경의 장애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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