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아침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이 본인의 집 앞에서 잔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00:08범인은 같은 회사 동료였던 부기장이었는데요.
00:1214시간 동안의 치열한 추격 끝에 간신히 체포했습니다.
00:16영상 보면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00:30범인은 언제부터 계획했습니까?
00:32몇 명을 살해하려고 했습니까?
00:35몇 명 살해하려고 했습니까?
00:37옷은 왜 갈아입었습니까?
00:43일단 보신 대로 피의자 A씨 너무 당당한 모습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00:49현장에서 취재 기자들도 좀 황당함을 느낄 정도였다고 하는데 더 놀라운 건 이 진술 내용입니다.
00:55피의자 A씨는 3년 동안이나 범행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01:01무려 4명을 더 살해하려고 했다라고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01:07실제로 부산에 있었던 이 범행 외에도 다른 직원들에게도 범행을 저지른 혐의가 추가로 밝혀지고 있다고요?
01:15그렇습니다.
01:16본인이 이야기를 하기로도 4명을 노렸다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01:20지금 사망한 50대 전직 기장이 기장에게 찾아가기 이전에 다른 동료 직원에게 접근을 먼저 했었고요.
01:30그런데 다행히도 그 동료 직원의 경우에는 목을 압박을 당했지만 가까스로 풀려나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 거예요.
01:39그래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01:41그리고 그 이후에는 또 다른 사람을 찾아갑니다.
01:44또 다른 동료를 찾아가는데 선제적으로 이 기장 8명에 대해서 신분 조치가 요청이 왔었고.
01:52수사기관에서도 이 행방을 지켜보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접촉은 불가했거든요.
01:58그렇기 때문에 다른 범죄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지.
02:01만약에 그런 것들이 좀 허술하게 이루어졌다라고 한다면 본인이 목표한 4명 다 위험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02:07아니 근데 아까 너무 황당한 모습이에요. 고개를 빳빳이 들고 너무 당당하게 자신을 해야 할 일을 했다.
02:14뭐 이런 식으로 지금 진술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저런 겁니까? 범행 동기가 뭡니까?
02:19일단은 본인은 굉장히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요.
02:23지금 피해자들의 경우에는 이 가해자 남성과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 그러니까 어쨌든 기장과 부기장 사이었던 것으로 보여요.
02:31그런데 본인이 주장하는 것은 공군사관학교의 부당한 기득권에 내가 억울하게 파멸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2:39이것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조사라든지
02:42이거 본인의 주장일 뿐인 거죠?
02:43그렇습니다. 혹시나 어떠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인지도 확인을 해봐야 될 것으로 보이고
02:49왜냐하면 지금 전직 동료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2년 전에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2:56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어떠한 본인이 망상이 사로잡혀서 이러한 범행을 한 것이 아닌지도 확인을 해봐야 될 부분입니다.
03:04그런데 이게 이 피해자가요. 또 범행을 저지르고 도망다니면서 나름대로 굉장히 머리를 굴린 것 같아요.
03:11수사 혼선을 주기 위한 여러 가지 또 행동을 했다고요?
03:14그렇습니다. 우리가 휴대전화 사용하면 위치 추적이 바로 가능하죠.
03:17그렇기 때문에 휴대전화도 아예 꺼놨고요.
03:20그리고 신용카드도 다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을 사용했고
03:24그리고 어떤 목적지를 가지고 이렇게 이동한 것이 아니라
03:27옷을 갈아입으면서 계속해서 대중교통을 타고 돌아다닙니다.
03:31하지만 소용없죠?
03:32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조금은 늦어지긴 했지만
03:34결국에는 울산의 모텔에 숨어있는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03:39알겠습니다.
03:40감사합니다.
03:40감사합니다.
03: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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