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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동료를 살해한 전직 부기장이 범행 전,무려 6개월 동안 택배기사로 위장해 피해자의 주거지를 사전 답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만큼 치밀하게 준비한 건데요.

피의자는 오늘도 후회나 뉘우치는 기색 없이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했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 …."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항공사 기장 살해범 50대 남성,

유가족에게 사과 대신 검거 당시처럼 범행의 정당성을 또 주장했습니다.

[A씨 / 기장 살해 피의자]
"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사람 인생을 함부로 파괴하는 그 부당한 기득권에 맞서서 제 할 일을 했습니다."

남성은 법원으로 향하는 내내 고개를 들고 취재진 카메라도 정면으로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항공사 동료 기장 4명에게 앙심을 품은 남성은 6개월간 택배기사로 위장해 이들의 거주지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24년 퇴직한 이후부터 3년간 4명을 줄곧 미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동현관 각 세대 초인종을 누르며 실제 거주하는지 확인하고 이웃들에게도 거주자를 물어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경찰의 검사 결과 남성은 사이코패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은 남성을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한 수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찰은 다음주 초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오현석
영상편집: 장세례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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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동료를 살해한 전직 부기장이 범행 전 무려 6개월 동안 택배기사로 위장해 피해자의 주거지를 사전 답사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00:10그만큼 치밀하게 준비한 건데요.
00:12피의자는 오늘도 후회나 뉘우치는 기색 없이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했습니다.
00:18허준원 기자입니다.
00:21피해자 유가족분들에게 할 말 없으신가요?
00:24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항공사 기장 살해범 50대 남성.
00:30유가족에게 사과 대신 검거 당시처럼 범행의 정당성을 또 주장했습니다.
00:43남성은 법원으로 향하는 내내 고개를 들고 취재진 카메라도 정면으로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00:49항공사 동료 기장 4명에게 앙심을 품은 남성은 6개월간 택배기사로 위장해 이들의 거주지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9지난 2024년 퇴직한 이후부터 3년간 4명을 줄곧 미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5공동연관 각 세대 초인종을 누르며 실제 거주하는지 확인하고
01:10이웃들에게도 거주자를 물어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01:14경찰의 검사 결과 남성은 사이코패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20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한 수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01:24경찰은 다음 주 초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01:29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01:31택배 기간입니다.
01:34감사합니다.
01:4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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