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과거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하고 도주했던 전직 항공사 부기장이 오늘 저녁에 체포됐습니다. 앞서 경기 고양시에서는 또 다른 전직 동료의 목을
00:10조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조금 전에 피의자가 부산에 도착했죠?
00:16네, 전직 동료를 살해하고 도망갔던 피의자 A씨가 방금 보신 것처럼 저녁 10시 반쯤 부산 부산진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8시쯤
00:26울산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모텔에 은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3앞서 A씨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50대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00:41또 이보다 하루 전인 어제 새벽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같은 항공사 소속 또 다른 기장을 찾아가 목을 조린 뒤 현장에서
00:49달아나기도 했습니다.
00:51체포된 지 아직 2시간여 밖에 되지 않았고 조사가 얼마 진행되지 않아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00:57다만 해당 항공사의 관계자들을 통해 여러 관련 주장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01:02피의자가 과거 다른 기장들과 내부 평가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그 여파로 직장을 그만뒀다는 주장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09또 A씨는 경찰서로 들어가면서 3년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고 4명을 살해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01:17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동기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01:2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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