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중동 사태에 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관되지 않은 메시지가 반복되면서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00:36백악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종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다 보니까 말이 계속 바뀌는 것 같다라는 해석들이 나오는
00:45건데요.
00:46처음에는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 궁극적인 승리를 달성해야 된다라고 하면서 장기전을 불사한 듯한 얘기를 했었는데 어제는 또 종전을 시사했었고
00:56그러다 보니까 제대로 된 항복을 받지 않고 그냥 종전 선언할 수도 있겠다 이런 말들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01:04조웅천 의원님 어떤 말을 가장 최신의 말을 믿으면 될까요? 어떤 말을 저희가 받아들이는 게 옳을까요?
01:10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그때그때 다르다는 건 저희가 잘 알고 있죠. 관세 물리면서 처음에 10% 하겠다 하다가 돌아서서 15%가
01:20되고
01:20마음에 안 든다고 또 40%도 때리고 또 좀 있다가 깎아주고
01:27그냥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미국 대통령들의 스타일, 신뢰 자본 같은 거는 사실
01:36지금 트럼프 대통령한테는 별로 기대하기가 좀 어려운 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1:42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선전 보고 없이 지금 전쟁을 하는 거고 통수권자로서 행정명령으로 전쟁을 하는 건데
01:55전쟁 개시권은 의회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전쟁이라 하지 못하고 작전, 군사 작전 이렇게 얘기를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02:04그렇기 때문에 자기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세력한테는 이거 좀 오래 끌 거야. 끝까지 가야 돼.
02:16그런데 우리가 이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반면에 언론이라든가 국민들한테 얘기할 때는
02:26그런 아까 그런 핸디캡 때문에 이제 다 끝나가요. 이제 곧 끝납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그런 이중성을 좀 보이는 것 같습니다.
02:36전쟁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조한 상황에서 계속 진행이 되는 가운데
02:43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에 미묘한 균열이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나옵니다.
02:48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 거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2:52네타냐후 총리 같은 경우는 1년은 걸린다. 계속 공격해야 된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02:59전인범 사령관님, 양측의 말은 왜 이렇게 조금씩 미묘하게 엇갈리는 걸까요?
03:04목표가 좀 차이가 있을 거예요.
03:09미국에서는 비핵화. 절대로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겠다.
03:14이게 가장 큰 목표고. 이스라엘은 정권교체에 더 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저는 봅니다.
03:24그렇기 때문에 정권교체까지 생각한다고 하면 좀 더 오래 걸릴 거라고 보는 거고
03:30핵무기만 쏙 드러낸다고 하면 그보다 덜 걸릴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03:35그런 판단이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03:37지금 현재 이스라엘하고 미국이 군사작전하는 거 보면
03:42저렇게 연합작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03:46지난 6월에도 12일 동안 2시간 만에 동시에 여러 표적을 때렸거든요.
03:552시간 만에 여러 표적을 그렇게 때린다는 거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04:01그것도 거리가 거의 2500km 떨어졌는데
04:05그래서 둘이 어떤 간극이 있다. 이런 것은 아닐 거고요.
04:11아마도 보는 시각이 좀 차이가 나서 그렇게 표현이 차이가 있을 뿐일 겁니다.
04:16미국 언론에서는 벌써부터 여러 가지 출구 전략, 시나리오들이 보도가 되는 상황인데요.
04:22다섯 가지 정도가 됩니다.
04:25휴전을 하거나 핵 협상에 나서는 방안이 첫 번째로 거론이 되고
04:29이란 내 친미 지도자가 등장하는 방안.
04:32그런데 지금은 강경파, 무즈타바가 최고 지도자가 됐기 때문에 가능성은 좀 낮아 보이고요.
04:38또 내부적으로 알아서 정권이 붕괴되고 민중 봉기가 일어나는 방안도 시나리오로 거론이 되고
04:44특수부대를 투입해서 핵을 제거하는 시나리오, 마지막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승리 선언.
04:51다섯 가지 시나리오가 거론되는데
04:53이영중 센터장님, 어떤 게 가능성이 가장 높을까요?
04:56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온 어떤 그런 패턴을 보면 5번이 가장 가능성이 높죠.
05:025번.
05:03헬프 승리를 선언한 다음에 우리가 할 거 다 했다.
05:07이제 평화가 왔다.
05:09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빠져나올 출구 전략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05:151번 같은 경우에는 사실 휴전 및 핵 협상이라는 모양은 아주 좋은 이런 협상 형태, 또 종전 형태가 될 수 있는데
05:23이렇게 되면 트럼프 입장에서는 그럼 왜 이란을 공습했지?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05:30거기다가 협상 중에 폭역을 해가지고 알리아메네이랑 수뇌부를 죽였는데
05:36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공격을 했는데 또 협상 테이블에 이란과 앉아야 된다?
05:42이거는 좀 생각하기가 힘들죠.
05:44친미 지도자 등장하는 것도 현재로서는 어렵고
05:47사실 트럼프가 개전 초기에 좀 기대했던 거는
05:51이란 민중들이 좀 일어나가지고 뭔가 해주기를 원했었잖아요.
05:56그다음에 쿠르드 반군이 들어가서 뭘 좀 하는 것들 이런 걸 했는데
06:00사실 작년 12월부터 이란 국민들이 하메네이에 대한 어떤 반감, 또 폭정 때문에, 경제 문제 때문에 반정부 시위를 하고 유혈 사태가
06:13있었지만
06:13오히려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의 이번 공격으로 인해서 이란이 좀 결집하는, 강경하게 결집하는 이런 모습들을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06:244번 같은 경우에도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핵을 제거한다.
06:29이게 뭐 작년 6월 미드나잇 해머 작전의 연장선에서 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06:36너무 많은 희생을 초래할 수 있다.
06:39이런 점에서 선택의 여지가 많지는 않습니다.
06:445번이 가장 뭐 어떻게 보면 지금 이미 전쟁이 나서 많은 희생이 있었으니까 뭐 해피한 결말은 있을 수 없지만
06:51그나마 그중에서 좀 원만하고 다행스러운 출구 전략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6:59전쟁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해서 좀 챙겨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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