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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분 전


부모 부양 전적으로 자식 책임
동의 20.63%, 반대 47.59%
경제적 형편과 관계없이 공통적 인식
부모 뿐 아니라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도 변화
'자녀는 어머니가 집에서 돌봐야' 반대 34.12%
의료와 기초교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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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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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이제 부모님을 봉양하는 것이 자녀의 몫이라는 전통적인 인식이 강했죠. 그런데 이 전통적 인식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00:10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복지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요, 부모를 모실 책임이 전적으로 자식에게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비율 20.63%에 그쳤는데요.
00:22반대한다는 응답도 47.59%, 찬성 의견의 2배가 넘었습니다. 동의도 반대도 하지 않는다는 중립적인 입장은 31.78%였고요.
00:35그런데 이번 조사 결과에서 특징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인식 변화가 가구의 경제적 형편과는 관계없이 공통으로 나타났다는 점인데요.
00:44저소득 가구의 찬성 비율은 20.66%, 일반 가구는 20.63%로 사실상 차이가 없었고요. 반대 비율 역시 저소득 가구가 49
00:55.17%, 일반 가구 47.37%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01:02부모를 부양하는 것이 전적으로 자식의 몫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사회 전 계층에 퍼져 있다. 이런 결과인데 과거하고 비교해도 변화가 상당하다면서요?
01:14네, 그렇습니다. 2007년 첫 조사가 이루어졌었는데요. 당시 조사에서는 부모를 자녀가 모셔야 한다는 의견이 52.6%로 과반을 차지했고요.
01:25반대 의견은 24.3%에 그쳤습니다.
01:28하지만 2014년을 기점으로 찬반 비율이 처음으로 역전이 됐고요. 이후에 동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매년 격차가 벌어져서 2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01:44이런 식으로 보지 않는다는 인식이 뚜렷해진 거죠.
01:47네, 이렇게 가족 사이 돌봄에 대한 인식이 좀 달라진 부분, 다른 부분에서도 확인이 됐더라고요.
01:52네, 이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크게 나타났습니다.
01:56자녀는 집에서 어머니가 돌봐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 반대 응답이 34.12%로 찬성응답 33.83%보다 근소하게 높게 나타났는데요.
02:092007년 조사에서는 같은 질문의 찬성 비율이 64.7%였던 것과 비교하면 양육 책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02:19한편 이번 조사에서 의료와 기초 보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공감대도 확인됐는데요.
02:25건강보험을 축소하고 민간의료보험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70.5%가 반대를 했고요.
02:33유치원이나 보육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데에는 72.68%가 찬성했습니다.
02:39유치원이나 보육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데에 70.5%가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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