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 AI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지금 AI에게 혹시 내 직업마저 뺏길까 하는 그런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00:09되는데요. 두 분은 AI가 두 분의 자리를 대체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00:15그럴 수도 있어요. 저도 그럴 수 있다 봐요. 그런데 우리는 감성 노동자니까 좀 늦을 거고 뉴스 같은 거는 이렇게 딱
00:23해서 뉴스입니다. 이러는 거 있잖아. 그거는 금방 또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00:28네. 저도 사실 현실적인 고민들을 되게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에 미국의 한 AI 기업이 미국 내 800여 개 직종을
00:37대상으로요.
00:37업무가 얼마나 AI로 자동화될 수 있는지 분석한 노동시장에 관한 AI 영향 보고서라는 것을 발표했는데요.
00:47직무별 업무를 세분화한 뒤 AI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비율을 기준으로 직업별 AI 노출도를 평가를 해 본 겁니다.
00:56그 결과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노출도 7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01:01뒤를 이어서 고객 서비스 담당자, 데이터 담당자, 시장 분석가, 재무 분석가 등이 뒤를 이어서 AI 영향이 큰 직업군으로 나타났습니다.
01:13지금 보니까 주로 분석을 담당하는 화이트 칼라 직군들이 AI로부터 타격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01:20그럼 반대로 AI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을 직군은 뭘까요?
01:25비교적 육체 노동의 비중이 큰 직업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01:30요리사나 정비공, 구명요원이나 바텐더, 환경미화원, 정원관리사 등은 AI 노출도가 0%, 제로로 분석됐습니다.
01:41전체 직종 노출도가 0%인 직종은 약 30%에 달했고요.
01:46다만 보고서는 AI가 당장 직업 자체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봤습니다.
01:51대부분의 직업은 여러 업무 단위별로 구성이 돼 있어서 일부 업무는 AI로 자동화될 수 있겠지만 다른 업무는 여전히 사람이 맡아야 하는
02:02경우가 많다고 분석을 했는데요.
02:04예를 들어서 교사의 경우에는 숙제 채점 같은 경우는 자동화할 수 있겠지만 학생을 지도하고 교실을 관리하는 역할까지 AI가 대신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02:15또 보고서는 AI 노출도가 높은 직업일수록 앞으로 고용 증가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02:23특히 이런 직종 종사자는 연령이 높거나 여성 비율이 높고 교육 수준과 임금 수준이 높은 경우가 많다는 분석도 덧붙였습니다.
02:33감사합니다.
02: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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