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래서 제가 퀴즈를 통해서 이 면역력이 무엇인지 여러분께 자세히 설명 드려볼 건데요.
00:05네.
00:05면역력 하면 보통 우리가 감기 뭐 이런 게 떠오르잖아요.
00:08네.
00:09그렇다면 감기에 자주 걸리면 면역력이 약한 체질일까요? 아닐까요?
00:15이거는 좀 당연히 아무리 저희를 봐도 너무 좀 얕잡아 보신 거 아닌가 싶은데.
00:21저희 아이엠 닥터 한 지 좀 꽤 연수가 됐어요.
00:24그러니까요. 당연한 거 아닙니까?
00:26약한 체질인 거지.
00:28이런 당연한 거를 물어본다라는 게 혹시나 함정일 수도 있습니다.
00:33근데 저는 이제 시각이 좀 다릅니다.
00:35감기는 서너 사람한테 전파하면 그때 제 감기는 끝나는 거잖아요.
00:39그런가요?
00:40아니 근데 감기가 아무리 걸린 사람이 옆에 있다고 하더라도
00:45누구는 걸리고 누구는 안 걸린단 말이야.
00:48그게 면역력이 약하거나 걸린다.
00:51그래서 감기에 자주 걸리면 면역력이 약한 체질일까요?
00:55네 맞습니다.
00:57정답은 O.
00:59우리는 그러면 O로 보고 있습니다.
01:03O예요.
01:04그러니까 혼자만 X예요?
01:05저는 X예요.
01:06그렇습니다.
01:07네 여기에 정답자가 있으십니다.
01:13정답은 바로 X입니다.
01:16일반적으로 감기는 면역력이 없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저희가 생각하기 쉬운데요.
01:21중요한 점은 감기에 자주 걸린다고 해서 이 면역세포가 아예 없는 상태는 아니라는 겁니다.
01:27문제는 면역세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갖지 못한다는 그러한 점인 것이죠.
01:34예를 들어서 환절기에는 낮과 밤에 기온 차가 커지면서
01:37우리 공원은 하루에도 여러 번 체온과 혈관 상태를 조절을 해야 합니다.
01:42이 과정에서 면역세포 역시 계속해서 활동하게 되고 제대로 쉬지 못한 채 소모되기가 쉽겠죠.
01:48좋겠네.
01:50근데 우리도 밤새 일을 하면 이게 지치잖아요.
01:53그만큼 면역세포들도 지친 거겠죠?
01:56네 그렇습니다.
01:57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면역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02:00면역 기능이 과도하게 소모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02:05아, 있긴 있는데 소모가 많이 됐느냐, 적게 됐느냐 이 차이네요.
02:11또 하나 중요한 점은 우리 몸이 보내는 첫 신호가 반드시 감기로 나타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02:16대부분의 경우 괜히 쉽게 피로해지거나 또 몸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02:20뭐 얼굴이나 이런 손이 잘 붓거나
02:22또 회복이 예전보다 느려지는 그런 변화가 먼저 나타나게 되는데요.
02:26이런 신호들이 충분히 누적된 이후에
02:29비로소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02:32아, 그렇겠네.
02:33설명을 잘 들어보니까 알겠네요.
02:35원래부터 면역력이 약한 체질은 없다.
02:37없어.
02:38이런 말씀이시고.
02:40공평하게 있다.
02:42그러면 혹시 감기가 아니라
02:44내 몸에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를 어떻게 알 수 있는 거예요?
02:49그걸 체크해야 돼.
02:50네.
02:50그게 중요할 것 같아요.
02:52그게 중요한 거예요.
02:53네.
02:54내 몸에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
02:56그 첫 번째 바로 흰머리입니다.
03:00흰머리요?
03:01아니, 제가 어제 머리 자르고 왔는데
03:03머리 자르는데 흰머리가 많이 있더라고 그래서 염색을 했어요.
03:07아이고야.
03:07아니, 근데 이 흰머리는 노화의 신호지.
03:10그렇지.
03:11면역력이 떨어진 신호라고 하니까 정말 좀 약간 좀 위축됩니다.
03:15그러니까요.
03:16아니, 저는 오늘 염색하고 왔거든요.
03:18아, 그랬어요?
03:18저는 MC분들이 너무 어려 보이셔서 흰머리랑 전혀 관련이 없는 분들이라 생각했는데
03:22어머나.
03:23작전 세력이 들어간 겁니다.
03:26사실 저도 흰머리가 나고
03:28몇 해 전에 아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흰머리가 아주 많이 난 적이 있어요.
03:33그건 있더라고.
03:33진짜 있어요.
03:34많은 분들이 흰머리를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변화라고 생각하시는데요.
03:39네.
03:39물론 당연히 노화에 한 영향도 있습니다.
03:41하지만 짧은 기간에 흰머리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면
03:44그건 단순한 노화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는 거가 되겠죠.
03:48머리카라 스텝을 만드는 멜라니 세포는
03:51우리 몸에서 면역상태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런 세포 중 하나인데요.
03:55면역 기능이 이렇게 떨어지면 외부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그런 능력이 약해지고
04:00그 결과 몸 안에 활성산소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04:04흰머리가 갑자기 확 늘어나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것이죠.
04:10그러면 흰머리가 갑자기 막 늘어났을 때
04:13이거는 면역 기능이 많이 좀 지쳐있다 이런 신호인가요?
04:17그렇죠.
04:18사실 흰머리가 갑자기 늘어난 변화는
04:21단순히 나이를 몇 살 더 먹어서 생긴다기보다는
04:24우리 몸의 면역 방어력이 지금 얼마나 버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04:28그러한 신호에 가깝습니다.
04:30특히 수면이 부족하거나 과로가 계속되거나
04:33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는
04:36면역 회복에 써야 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04:38이런 변화가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04:41네.
04:42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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