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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습니다.

전면전 가능성부터 이란 정권 교체 시나리오까지, 중동 전문가와 함께 분석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북측의 체제를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하메네이 사망으로 37년 철권통치가 하루 아침에 막을 내렸습니다.

미군과 이스라엘군은 이란 수뇌부가 모인 곳을 집중 타격했습니다.

철저하게 계산된 제거 작전이었습니다.

오늘의 첫소식, 송진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 국영방송 앵커가 흐느끼며 뉴스를 전합니다.

[이란 국영방송]
"존경받는 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신성한 성소를 수호하는 길에서 달콤하고 순수한 순교의 잔을 마시고 지고하신 천상의 왕국에 합류하셨습니다."

이란 정부가 현지시각 1일인 오늘 새벽 5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전방위 타격하고 있다고 발표한지 15시간 만입니다.

이란 최고지도자와 수뇌부들이 28일 오전, 회의로 한자리에 모였을 때 이스라엘이 30발의 미사일로 집중 공격했습니다.

미국이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수도 테헤란에 있는 하메네이의 집무실 주변은 폭격으로 폐허가 된 모습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CIA가 이란 수뇌부들의 회동 장소와 시간까지 특정했다"며 "첩보를 토대로 공격 시점을 변경해 하메네이를 제거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지즈 나시르자데 이란 국방장관,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슬람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등 최대 15명의 수뇌부가 숨진 것으로 알려집니다.

또 하메네이의 딸, 손녀, 사위 등 가족 4명도 함께 폭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고지도자 등이 사망하자 이란 정부는 대통령, 대법원장, 헌법수호위원 3인 체제의 지도자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40일간 전국민적 추도 기간과 일주일간의 공휴일도 선포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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