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부 구간만 오갔던 한강버스가 106일 만인 오늘부터 전구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00:06이번엔 과연 뭐가 달라졌을까요?
00:08그런데 서울시장에 도전한 여권 후보들이 그 옆에서 달리기 시합을 했다고 합니다.
00:14무슨 일인지 김동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한강버스 선착장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00:23한강버스 전구간 운행 재개에 맞춰 지방에서 온 시민도 많습니다.
00:30사실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00:32여수에서 왔습니다. 주변에 한강버스를 탈 수 있다고 해서.
00:36한강버스는 지난해 11월 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 이후 여의도 잠실구간 운행을 멈췄습니다.
00:44운행 수심 확보를 위한 이물질 제거와 야간시간 항로를 표시하는 부표 교체 등을 하고 106일 만에 전구간 운행을 재개한 겁니다.
00:53가장 크게 바뀐 건 여의도 선착장을 기준으로 동서노선이 나뉘었다는 점입니다.
01:00마곡과 잠실을 오가는 직통노선이 없어지면서 여의도에서 한 번 갈아타야 합니다.
01:06여의도 선착장이 한강버스 환승역의 역할을 하는데요.
01:11환승객은 배에서 내린 다음 환승 비표를 보여주고 배를 갈아타면 됩니다.
01:17환승하시는 분들은 합승시간 15분 전까지 이쪽에 와주시면 됩니다.
01:21동선, 5선 각각은 이전보다 배차 간격이 약 30분 짧아졌지만 환승객은 여의도에서 16분 정도를 기다려야만 합니다.
01:31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박주민, 김영남, 김영배 예비후보 등은 오늘 한강버스와 달리기 시합을 벌이며 느린 속도를 비판했습니다.
01:41시장 선거 출마를 예고한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여당 후보들의 달리기 이벤트가 저급한 정치라면서도 이는 오세훈 설 시장이 자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1:52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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