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쿄의 시부야입니다. 한 일본 여성이 여행 온 걸로 보이는 대만 어린이와 일부러 부딪히는데요.
00:07이 영상이 퍼지면서 안 그래도 좋지 않은 중국인들의 반일 감정이 더 격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00:13조회수 천만을 넘기며 공분을 부른 영상, 베이징에서 이은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1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길을 건너는 도쿄 시부야의 상징, 시부야 스크램블.
00:26신이 난 어린아이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합니다.
00:33그 순간 반대쪽에서 건너온 여성이 어깨로 아이를 3개 치고 지나갑니다.
00:40아이는 땅바닥으로 고꾸라집니다.
00:43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4일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어린 대만 관광객을 치고 지나간 겁니다.
00:56중국에서는 중일 관계의 악화로 인해 일본 내 반중 정서를 표출한 폭력 행사라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01:12다만 여성이 아이와 부딪히기 전 다른 사람들과도 잇따라 충돌한 만큼 불특정 다수와 부딪히고 다닌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01:21일본에선 최근 몇 년 사이 여성을 비롯한 약자들과 일부러 부딪혀 위협하는 행위가 사회 문제로 떠올라 이를 지칭하는 용어까지 생겼습니다.
01:42오버투어리즘으로 불편을 느낀 일본인들이 관광객을 표적으로 삼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01:49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02:02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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