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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앵커]
요즘 외국인들의 관광코스가 된 국립중앙박물관이 핑크빛이 됐습니다.

그룹 블랙핑크가 컴백과 함께 한국 문화유산 안내자로 나섰습니다.

전통과 K팝이 만나는 새로운 무대, 문예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블랙핑크 로고가 새겨진 카페트 끝엔 거대한 광개토대왕비가 나타나고, 블랙핑크라 적힌 대형 전광판 옆으론, 우뚝 솟은 경천사지 10층 석탑이 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석탑 앞 QR코드를 찍으면, 블랙핑크의 목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지수 / 블랙핑크]
"위로 치솟는 듯한 수직감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대리석을 사용해 제작된 점도 이 석탑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달항아리를 들여다보는 관람객들 사이로는 로제의 영어 해설이 흘러나옵니다.

[로제 / 블랙핑크 멤버]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은 백색은 차갑기보다는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협업해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했습니다.

전통과 k팝이 만난 겁니다.

핑크빛 조명 아래 헤드폰을 쓴 채 음악을 듣는 젊은이들.

3년 5개월 만에 컴백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DEADLINE'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장 먼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모나 알베네제 / 이탈리아]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역사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블랙핑크 덕분에 흥미롭게 봤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파울로 오소토 / 필리핀]
"블랙핑크는 늘 음악이나 무대에 한국적인 요소를 넣어줘요. 덕분에 한국 문화에도 관심을 갖게 됐어요."

해가 진 뒤엔, 박물관 외벽이 블랙핑크의 상징색, 핑크빛 조명으로 물들며, 마치 무대처럼 변합니다.

BTS도 다음 달 발표되는 새 앨범 '아리랑' 컴백무대를 광화문 광장에서 선보이는 등, K팝과 문화유산의 만남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범 김근목
영상편집 : 남은주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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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외국인들의 관광 코스가 된 국립중앙박물관이 핑크빛이 됐습니다.
00:05그룹 블랙핑크가 컴백과 함께 한국문화유산 안내자로 나섰습니다.
00:10전통과 K-POP이 만난 새로운 무대 문예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블랙핑크 로고가 새겨진 카페트 끝엔 거대한 광개토대왕비가 나타나고
00:22블랙핑크라 적힌 대형 전광판 옆으로는 우뚝 솟은 경천사지 10층 석탑이 보입니다.
00:30스마트폰으로 석탑 앞 큐얼코드를 찍으면 블랙핑크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00:45달항아리를 들여다보는 관람객들 사이로는 로제의 영어 해설이 흘러나옵니다.
00:57국립중앙박물관이 K-POP 걸그룹 블랙핑크와 협업해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했습니다.
01:03전통과 K-POP이 만난 겁니다.
01:06핑크빛 조명 아래 헤드폰을 쓴 채 음악을 듣는 젊은이들.
01:113년 5개월 만에 컴백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도
01:15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장 먼저 들을 수 있었습니다.
01:23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도
01:48BTS도 다음 달 발표되는 새 앨범 아리랑 컴백 무대를 광화문광장에서 선보이는 등
01:55K-POP과 문화유산의 만남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02:00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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