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첫 나무 심기 행사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00:03예년보다 한 달가량 이른 2월에 시작됐는데,
00:06최근 겨울철 평균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00:11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00:15삽으로 땅을 파고 묘목을 심습니다.
00:19통상 3월에 시작하던 나무 심기가 올해는 한 달 가까이 앞당겨졌습니다.
00:24제주 지역 겨울철 기온이 과거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면서
00:31봄철 생육 시기도 빨라진 영향입니다.
00:35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제주에 자생하는 토종 무궁화인 황근과 동백나무입니다.
00:41특히 황근은 탄소 저장량이 높은 세미맹그로브입니다.
00:46세미맹그로브는 바닷가와 염생습지에 자라는 식물로
00:49일반 산림보다 탄소 저장 능력이 선업에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6제주도는 지난해 세미맹그로브 숲을 조성하는 등
01:00황근을 중심으로 해안 생태 복원과 탄소 흡수원 확충에 나섰습니다.
01:05제주의 자생종 황근과 갯대추를 대폭 식재를 확대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01:13대학 140헥타를 5년 동안 계속 식재를 해야 할 텐데요.
01:17이것은 탄소 흡수율이 일반 나무에 비해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01:21산림청도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해
01:24범정부 특별팀을 조성하고 나무 심기 운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01:44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흡수원을 늘리기 위한 나무 심기가
01:49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01:52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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