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코미니 장르로 특화된 장진 감독이 10년 만에 신작을 내고 배우 신구부터 신예 금세로까지 배우들을 이끕니다.
00:09국악계 아이돌 김준수는 고선웅 연출과 호흡을 맞추며 연극 무대에 데뷔합니다.
00:14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00:19공연과 방송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리듬과 언어를 구축해온 장진 연출이 10년 만에 신작을 내놨습니다.
00:26각기 다른 목적과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은행 지하 미실에 모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00:34신구가 이번 희곡의 출발점이었습니다.
00:38신구 선생님 억양으로 이 대사를 치면 어떨까라는 생각 하나로 첫 대사 하나만 쥐고 갔어요.
00:44그래서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줄거리를 써놓지 않고 간 거죠.
00:50대원루와 같은 역할에 캐스팅된 성지로를 비롯해 장영남과 정영주, 장현성까지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합니다.
01:00말의 힘을 굉장히 쉽고 혹은 굉장히 깊게 짧은 시간이지만 건드려주는 그런 남다른 에너지가 있는 대본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1:14장진이 여태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계속 작품을 잘 만들었는데 설마 딱 한 번 나한테 대본을 줬을 때 못 만들까?
01:21이런 생각은 있었습니다.
01:23올해 초 국립 창극단을 떠난 국악계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가 첫 연극에 도전합니다.
01:31초연 당시 동화 연극상 작품상을 받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작품에서 여성 캐릭터를 맡아 파격적인 변신에 나섭니다.
01:40연극의 새로운 도전이 저에게는 엄청난 큰 에너지를 받을 것 같습니다.
01:48김준수가 표현하는 여성의 캐릭터가 더 이상의 새로움이 있을까?
01:52셰익스피어의 고전인 맥베스를 재해석한 무협극인 이번 공연은 작가 겸 연출가 고선웅이 세운 연극단체의 창단 20년을 기념하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02:03YTN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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