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중국의 춘절 연휴가 역대로 가장 긴 9일 동안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도 유커특수를 누리고 있죠.
00:08중국 구이저우에서도 곳곳에 한글 표지판을 차려놓고 한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00:14강정규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00:19노란 유채꽃밭 위로 삐죽삐죽 솟아오른 봉우리들.
00:24마치 숲을 이룬 듯 끝없이 펼쳐집니다.
00:28중국 내륙의 하롱베이격인 구이저우 만봉님입니다.
00:35동양의 나이아가라, 황고수를 비롯한 폭포군집은 영화 아바타 현실판, 제2의 장자재로 통합니다.
00:46중국인들에게도 다소 외진 서남부 깊은 내륙.
00:50그런데 가는 곳마다 한글 표지판이 보입니다.
00:55이유는 뭘까?
00:56결론부터 말하면 구이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에 한국인이 가장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01:05실제 지난해 구이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인 수는 전년 대비 3.7배나 늘었습니다.
01:142024년 11월 한국인 무비자 입국에 이어 인천, 청주와 직항 노선이 뚫리면서 생긴 변화입니다.
01:23대자연의 풍광과 전통 바이주의 고향, 지난해 새로 개통한 625m 세계 최고 다리 등 새로운 효도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01:37중국이 많이 개방이 되어있고 굉장히 현대적이라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빠른 속도로 변화가 되고 있다.
01:44또 세계적인 등산 트레킹 코스, 시골 축구리그, 춘차우 등은 마니아층에게도 손짓합니다.
02:02아흐렛 동안 이어지는 올해 춘절 연휴, 한국을 찾는 중국인 수도 19만 명에 달해 작년보다 44% 늘어날 전망입니다.
02:13단중관계 개선 흐름에 더해 중일 갈등에 따른 반사 이익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02:21부의저우에서 YTN 강정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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