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뉴스는 여러분과 함께 불편한 진실을 좀 마주하려고 하는데요.
00:04설 연휴 기간 주요 바닷가에선 밤에 폭죽놀이가 자주 벌어집니다.
00:09그런데 이 다음 날 가보면 쓰레기로 가득 찬 바닷가를 마주시게 됩니다.
00:14김민환 기자가 쓰레기로 뒤덮인 관광명소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00:20밤하늘로 색색깔 불꽃이 날아올라 펑펑 터집니다.
00:24방파제에 늘어선 사람들이 불꽃을 보며 환호합니다.
00:27설날 저녁였던 그제 밤 오이도에서 폭죽놀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00:42날이 밝자 오이도 명물 빨간등대 재방길은 폭죽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00:54하루가 더 지난 오늘까지도 폭죽 쓰레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00:59전신주 아레나 나무데크 옆 구석 그리고 해변까지 쏘고 버린 폭죽 막대가 널려 있습니다.
01:07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는데요.
01:09폭죽 막대부터 포장 비닐까지 10분 만에 양손이 가득 찼습니다.
01:13폭죽 속 화약가루에 타고 남은 잿가루가 날아들어 음식을 버리게 된 상인들도 울상입니다.
01:20바다를 보러 온 시민들도 도처에 널린 쓰레기에 기분을 망쳤습니다.
01:26힐링하러 왔는데 이 쓰레기를 보고 완전히 안 좋다 망쳤다 그렇게 기분이 드네요.
01:33명절이면 반복되는 불꽃놀이로 피해를 보는 시민과 상인을 지킬 대책이 시급합니다.
01:39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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