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거리 씨 계좌를 관리했던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형을 받았습니다.
00:08이 전 대표는 별건 수사라며 공소 기각을 주장해 왔는데, 재판부는 특검의 수사 대상이 맞는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협 기자.
00:20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22네, 이종호 전 대표 선고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6네, 조금 전 오후 2시, 이곳 법원에서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열렸습니다.
00:35재판부는 일부 혐의에 대해서만 무죄로 판단하고, 이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하고 7,910만 원 추징명령을 내렸습니다.
00:44이 전 대표는 실형이 선고되지 않게 해주겠다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주포 이정필 씨로부터 8천만여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00:54앞서 김건희 특별검사는 이 전 대표가 범행 이후 한강에서 휴대전화를 부수고 버리는 등 증거를 은폐하려 했다며,
01:01징역 4년에 벌금 1천만 원 선고와 8,390만 원 추징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01:07이번 선고를 앞두고 이 전 대표는 별건 수사에 따른 절차적 하자를 주장하면서 공소기각을 요청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01:14그러나 최근 잇따라 공소기각 판결이 나온 다른 김건희 특검 기소 사건들과 달리,
01:20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특검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01:27오늘 또 다른 특검 재판들도 진행되고 있죠?
01:32이 전 대표가 연루된 또 다른 의혹인 구명로비의 당사자죠.
01:36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고 최수근 상병 순직사고 책임을 묻는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1:42오전엔 최상병 순직 당시 소방구조대 관계자를 불러서 실종자 수색작전 상황 등을 따져물었습니다.
01:50이밖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차장 등 수뇌부의 공판 준비 기일도
02:00오전에 열렸는데,
02:01재판부는 오는 4월 2일 첫 공판을 열고 본격적인 재판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02:07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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