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애정됐던 이란 공격을 보류했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간의 임시 조치일 뿐이라며 이란을 다시 압박하고 있습니다.
00:07전쟁으로 물가가 치솟는 와중에 수천억 원짜리 백악관 연회장 공사 현장으로 취재진을 불러보아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00:16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0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란 공격 보류는 걸프국 정상들의 요청에 따른 일시적 유해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00:30이틀이나 사흘 혹은 다음 주 초라는 구체적인 시한을 제시하며 이란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00:41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원치 않지만 이란에 다시 큰 타격을 입혀야 할지도 모른다며 곧 알게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0:50협상에 진척이 없으면 이르면 2, 3일 안에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압박하면서도
00:55다음 주 초까지는 협상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의중으로 보입니다.
01:00그러면서 공격 보류가 최종 결정 1시간 전에 내려졌다는 점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01:09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미국 대도시를 순식간에 없앨 수 있는 핵무기와 관련된 거라고 말했습니다.
01:17유가 상승 여파로 이란 전쟁에 대한 지지 여론이 낮은 상황에서 핵무기 위험성을 부각하며 전쟁 정당성을 설파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1:25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이 없던 일정으로 6천억 원을 들여 건설되는 백악관 공사 현장에 기자들을 불러 새 연회장을 홍보했습니다.
01:36전액 기부금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주장과 달리 공화당은 관련 예산을 법안에 끼워 넣으려다 제동이 걸린 상태입니다.
01:44AFP 통신은 이란 전쟁으로 생활비가 치솟는 와중에 연회장 공사는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거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01:52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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