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추운 한파만큼이나 여야 정치권에도 한기가 가득합니다.
00:05먼저 민주당은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로 얼어붙었습니다.
00:10합당 반대파인 강득구 최고위원은 정청래 대표가 자신에게 좌표를 찍어서 2만 개에 가까운 문차폭탄을 받았다며
00:18이것은 야만이고 폭력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0:22그러면서 정 대표가 멈추지 않으면 여기까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00:27보도에 신희철 기자입니다.
00:32연일 합당 반대 메시지를 내온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
00:37오늘은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00:41조국 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에 대해 원칙 없는 속도전은 개혁이 아니라 계약이다.
00:47그 결과는 공멸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0:50또 2만 개 가까운 문자폭탄을 받았다.
00:53당 대표가 특정 커뮤니티에서 좌표를 찍고 특정 유튜브에서 제 전화번호를 공개한 이후에 훨씬 심해졌다며
01:01정청래 대표가 멈추지 않으면 여기까지라고 적었습니다.
01:07합당에 반대하는 또 다른 의원은 정 대표가 당을 둘로 쪼개버렸다며 불신임 투표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5어제 초선 의원들이 모인 단체 SNS에서는 언론 보도로 공개된 대외비 문건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01:24한 의원은 이 문건 자체가 정 대표가 마음을 바꿀 수 없다는 증거 아니냐는 취지로 정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01:33두세 분 빼고는 모두가 다 합당 논의를 중단하고 지방선거 이후로 다시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는 의견이 중론이었습니다.
01:46내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가 당내 갈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01:51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02:03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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