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는 기자, 정치부 서창우 기자 나왔습니다.
00:05서 기자, 합당 추진을 둘러싼 미략설이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11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상의 끝나가고 있죠.
00:15잠시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던 합당 논란이 터져나왔습니다.
00:20이른바 미략설입니다.
00:22공개적으로 입장을 냈습니다.
00:24당 지도부는 이틀 만에 매우 부적절하다고요.
00:27정청 내 대표 측 박수현 수석대변인 아직 당원의 명령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00:34양당의 합당 절차들이 거론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00:39비당권파 친명계 황명선 최고위원, 상중의 정치적인 잡음은 예의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00:46민주당의 간판은 절대 바꿀 수 없다고 했습니다.
00:50당내에서 상중의 정쟁을 벌이지 말자고 했는데 계속해서 합당을 두고 충돌하는 모양새입니다.
00:57현재 이 합당을 보고 있는 당내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01:01어제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말씀드릴게요.
01:06민주당 지지층은 48%가 좋게 본다고 했습니다.
01:10반면 30%는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습니다.
01:14물음이나 응답 거절도 22%나 됐는데요.
01:18민주당이 합당 전 당원 투표를 한다 했을 때 과반 넘는다는 확실한 보장 없어 보입니다.
01:24왜 이렇게 합당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겁니까?
01:28일단 당장 오는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01:34지선 전에 합당이 완료되면 공천에도 혁신당 의견이 반영될 가능성 커지죠.
01:41굳이 그래야 되냐는 게 합당 반대파 생각입니다.
01:45합당 안 해도 민주당이 지방선거 이길 가능성 크고
01:48나중에 혁신당은 흡수 합당 해도 된다 이렇게 말하는 거죠.
01:53지방선거에 그치지 않고 당권 얘기도 계속 나오던데요.
01:57네, 지선이 끝나고 두 달 뒤 전당대회가 열립니다.
02:01만약 정 대표가 연임 시도를 한다 그러면 합당이 유리하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2:07조국 혁신당에는 친문 당원이 많잖아요.
02:10이 당원이 민주당으로 유입되면 정 대표에게 표가 갈 거라는 건데요.
02:15이때 선출되는 당대표는 2028년 총선 공천을 주도하는 데다가
02:20차기 대권주자라는 교도부까지 마련할 수 있습니다.
02:24정 대표의 대항마로 김민석 총리가 꼽히는데요.
02:28실제로 김 총리는 최근 민주당의 당대표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어서
02:33당연히 로망이 있다고 했습니다.
02:35공개적으로 당권 도전에 의지를 내비친 셈입니다.
02:38그러다 보니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반청계, 비당권파가 차기 당권주자로
02:45김 총리를 민다,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02:48그러니까 정청래 대 김민석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는 거죠.
02:53이해찬 전 총리 장례식장에서도 두 사람 나란히 상주 역할을 하는 모습 계속 잡혔습니다.
02:59당장 다음 주부터 이런 갈등에 더 불이 붙을 거라던데 뭡니까?
03:02네, 당장 다음 주 월요일 민주당 초선 모임이죠.
03:06이 더민초가 간담회를 엽니다.
03:09이 모임은 합당 제안의 절차적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면서
03:13성명서를 내놓았기 때문에 무슨 얘기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03:17다음 달 초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반영 비율을
03:2120대 1에서 1대 1로 등가시키는 1인 1표제 중앙위 투표도 있습니다.
03:27정 대표가 강력하게 출신했었고 한 차례 부결됐었죠.
03:30투표 결과가 정 대표를 둘러싼 중간평가 성격이 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3:37네, 잘 들었습니다.
03:38지금까지 아는 기자, 서창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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