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로 장 초반 5% 이상 폭락하면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0:07외국인은 이달 들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매도하고 있는데,
00:13개인들은 이 물량을 다 받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류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외국인의 3조 원 던지기에 5%나 폭락했던 코스피가 5천 선을 지켜낸 채 마감했습니다.
00:27장 초반엔 하락세가 가팔라지자 오전 9시 8분쯤 올해 두 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0:36코스피 변동성 지수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고, 원달러 환율은 보름 만에 1,470원대로 올랐습니다.
00:45하지만 개인의 2조 원 순매수로 코스피 낙폭은 줄었고,
00:49프리마켓 개장 직후 하한가로 직행했던 삼성전자는 0.4%로,
00:546% 급락했던 SK하이닉스도 0.3%로 낙폭을 줄인 채 마감했습니다.
01:02AI 회의론에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에 이어 우량주마저 하락하고,
01:06금과 은,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불안감을 느낀 외국인들은
01:11그동안 많이 오른 종목 위주로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01:16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또다시 펼쳐진 급락장에서
01:19삼성전자를 5천억 원, SK하이닉스를 6천억 원 집중 순매수하는 대담함을 발휘했습니다.
01:28이달 들어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3조 8천억 원,
01:32삼성전자를 3조 2천억 원 순매도하고,
01:34두산 애너빌리티를 1천억 원 순매수했지만,
01:38개인은 외국인과 정반대로
01:39SK하이닉스를 4조 1천억 원,
01:42삼성전자를 3조 8천억 원 순매수하고,
01:45두산 애너빌리티를 1천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02:04위험선호를 누가 더 적극적으로 하느냐,
02:07그거에 의해서 결국 주식시장의 시세가 결정되는 거 아닌가.
02:12증권사들이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근거로 반도체 투톱 목표가를 계속 높이면서
02:18정부의 증시 부양책을 믿고 은행에서 증시로 건너온 자금의 안전한 선택지로
02:23두 곳이 부각된 점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02:27결국 이 승부의 승패는 잠시 위험 회피를 위해 현금을 확보한 외국인이
02:33언제쯤 개인의 선행 매수에 추격 매수로 뒤따라올지에 달려있습니다.
02:39YTN 유환웅입니다.
02:41Q.
02:552.
02:563.
0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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