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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엡스타인 파일에 영국 총리도 대위기...국채가격까지 들썩 [지금이뉴스] (2월 6일, 이선 에디터)
01:27 빌 게이츠 "엡스타인과의 모든 순간을 후회한다" (2월 6일, 신웅진 기자)
03:24 폴란드, 엡스타인 '러시아 간첩설' 자체 조사 (2월 4일, 조수현 기자)
03:58 유럽도 '엡스타인 파일' 파문...왕실·고위직 친분에 러 간첩설도 (2월 3일, 조수현 기자)
06:16 "푸틴한테 직접 말해줄까?" 엡스타인과 러시아의 연결고리 [지금이뉴스] (2월 2일, 이미영 에디터)
08:24 "빌 게이츠, 성병 걸린 뒤 엡스타인에 도움 요청" 추가 문건에 강력 반박 [지금이뉴스] (1월 31일, 이미영 에디터)


#엡스타인파일 #영국왕실 #빌게이츠 #러시아간첩 #푸틴

제작 : 윤현경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60206190001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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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앱스타인 수사 문건이 추가로 공개된 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자리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00:10BBC 방송은 스타머에게 이런 나날을 더 감당할 여유가 없다고 지적했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맨덜슨 사태가 다우닝과 10번지에서 스타머의 종말을 연 것으로 여겨진다고 평가했습니다.
00:22스타머 총리는 집권노동당의 중견 정치인 피터 맨덜슨 전 산업장관이 앱스타인과 친분을 유지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미국 주재대사로 임명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00:34스타머 총리는 현지시간 4일 하원 총리 질의에서 인사과정 중 맨덜슨과 앱스타인의 관계에 대해 들었지만 맨덜슨이 총리실의 질의에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46그러면서 인사과정에 관한 문건을 국가 안보와 외교 경찰 수사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공개하겠다고 한 뒤 은폐라는 반발을 사자 결국 의회 정보안보위원회에 모든 문서의 공개 여부를 맡기는 것으로 물러섰습니다.
01:02스타머 총리는 이미 국정운영에 대한 실망감으로 지지율이 역대 최저로 급락하면서 웨스트스트리팅 보건복지장관, 앤디 버넘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등이 차기 당대표 겸 총리 경쟁자로 거론되는 등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01:17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국 국채의 심려물 금리는 현지시간 5일 오전 장중 4.59%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01:26앱스타인 스캔들에 휘말린 빌 게이츠가 호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01:35먼저 앱스타인과 친한 부자들에게 세계보건분야에 기부하도록 설득하려고 인연을 맺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44그러면서 러시아 여성들과의 관계로 성병에 걸렸고 당시 배우자였던 멀린다에게 이를 숨기려 했다는 앱스타인 문건은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1:58그런 내용의 이메일은 없었고 앱스타인이 자신을 공격하기 위해 꾸며낸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02:04지난 2011년 앱스타인을 처음 만났고 3년간 여러 차례 식사도 함께했다고 인정했지만
02:29앱스타인의 카리브의 섬을 방문하거나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02:37지난 2021년 이혼한 전부인 멀린다는 앱스타인 문건이 결혼생활 중 매우 고통스러웠던 시절에 기억을 되살렸다며
03:03아직 남아있는 의문에 대해서는 빌 게이츠가 답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03:10멀린다는 사회 전체가 책임을 직면하는 과정이라며 피해자들을 위해 어떤 식으로든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03:20YTN 신홍진입니다.
03:22폴란드 정부가 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앱스타인과 러시아 정보당국의 연관성을 자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03:34도널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현재 시간 3일 강요회의에서 법무부와 정보기관으로 조사팀을 구성하고
03:41필요하면 미국에 미공개 자료를 요청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03:45투스크 총리는 러시아 정보기관이 이 작업을 공동으로 꾸몄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점엔
03:51폴란드 국가 안보에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03:59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 전 왕자가
04:03제프리 앱스타인의 뉴욕 저택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누워있는 여성의 몸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04:09미 법무부가 지난달 30일 추가로 공개한 앱스타인 파일에 포함된 사진입니다.
04:16앤드루와 앱스타인이 매우 가까운 사이였음을 보여주는 자료도 여러 건 공개됐습니다.
04:22앱스타인이 앤드루에게 젊은 여성을 소개하는 사적인 자리를 주선하는가 하면
04:26앤드루는 2009년 박미기관 경호인력이 머물 숙소를 앱스타인에게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4:33앤드루의 전처 세라 퍼거스는 2만 파운드, 약 3,990만 원의 밀린 임차료에 대해
04:39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4:43퍼거스는 앱스타인을 브라더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고
04:47딸 비어트리스, 유진이 공주와 함께 앱스타인과 만난 증거도 담겼습니다.
04:52지난해 주미대사를 지내던 중 앱스타인과의 친분으로 경질된
05:09피터 맨덜슨 전 영국 산업장관은 이번 문건 공개로 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05:152003년 앱스타인으로부터 7만 5천 달러, 약 1억 원을 송금받은 정황이 드러나자
05:21사과하고 집관노동당에서 자진 탈당했습니다.
05:25또 장관 재직 시절 정부의 경제정책을 사전에 앱스타인에게 유출했다는
05:29의혹까지 제기돼 키어스타머 영국 총리가 긴급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5:34프랑스의 브리노 르메르 전 경제장관도 앱스타인을 소개받아 만난 적이 있는
05:39것으로 알려졌고 노르웨이 메테마리트 왕세잡이는 문건에 무려
05:43천 번 이상 등장했습니다.
05:46이와 함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이 포함된 문서
05:49천여 건, 모스크바를 언급한 문서도 9천여 건 포함됐습니다.
05:54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앱스타인이 젊은 러시아 여성들을 모집해
05:58성매매를 알선했다며 러시아 당국에 포섭된 간첩이었을 가능성을
06:03제기했습니다.
06:03앱스타인 파일 공개로 유럽 왕실과 고위 정치인들에 대한 의혹이 줄줄이
06:09제기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06:11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06:14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앱스타인이 러시아 당국에 포섭된
06:22고정 간첩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현지 시간 1일
06:27분석했습니다.
06:28이 신문은 앱스타인이 2010년에 앤드루 당시 영국 왕자에게 보낸 이메일
06:35내용을 소개하면서 그가 미모의 젊은 러시아 여성들과 재산과 권력이
06:40있는 남성들의 성관계를 주선 했다 고 지적했습니다.
06:44미국 법무부는 지난달 30일 앱스타인 사건 수사와 관련된 이른바 앱스타인
06:50파일 문서 300만 건 사진 18만 건 영상 2000건을 공개했습니다.
06:56이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이 포함된 문서가
07:011056건 모스크바를 언급한 문서가 9000여 건 있었습니다.
07:06문서 내용을 보면 앱스타인이 푸틴 을 직접 만났던 것으로 보이며 아동
07:12성매매로 유죄 판결을 받은 2008년 후에도 만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07:172010년에 앱스타인은 부하 직원에게 러시아 비자를 받도록 도와주겠다며
07:23나한테 푸틴 친구가 있는데 얘기할까 라고 묻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07:30앱스타인이 러시아 출신 성매매 여성을 모집한 점을 들어 유력 인사가
07:35성매매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촬영한 뒤 이를 협박수단으로 삼는
07:40이른바 콤프로마트 작전을 했을 것이라는 의심도 제기됩니다.
07:45그는 2010년에 세르게이 벨라코프 당시 러시아 경제개발부 차관에게
07:50보낸 이메일에서 모스크바 출신인 한 러시아 여성이 뉴욕 사업가들의
07:55약점을 잡고 협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7:59벨라코프는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이 설립한 FSB 아카데미
08:05출신입니다.
08:07앱스타인은 해당 러시아 여성에게 이메일을 보내 만약 러시아에 투자하는
08:12미국 사업가를 상대로 협박을 시도하면 연방보안국이 이 여성을
08:17인민의 적으로 낙인 찍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8:25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가 혼외관계를 통해 성병에 걸린 뒤
08:29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앱스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주장을
08:34담은 이메일이 공개됐습니다.
08:36미국 법무부가 추가 공개한 300만 페이지 분량의 앱스타인 문건에는
08:40게이츠를 비롯한 정재계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08:45앱스타인이 자신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한 이메일에는
08:48게이츠가 러시아 여성들과의 관계 이후 성병에 걸린 뒤 당시 배우자였던
08:54멀린다에게 이 사실을 숨기려고 했다는 미확인 내용이 담겼습니다.
08:58게이츠가 앱스타인에게 항생제를 구해달라고 요청했고
09:03성병 증상을 앱스타인에게 설명한 뒤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09:09이에 대해 게이츠의 대변인은 터무니없고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9:15앞서 게이츠는 언론 인터뷰에서 앱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09:19자선사업 문제로 여러 차례 만났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09:23그를 믿은 것은 커다란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09:26헤즈펀드 매니저 출신인 앱스타인은 수십 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09:30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직후인
09:332019년 뉴욕의 감옥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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