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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박정희, 경부고속도로 공사 앞두고 한 말은?
박정희, 신년 기자회견서 "나는 확신 가져"
朴, 경부고속도로 공사 앞두고 "나는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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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박정희 전 대통령, 뭔가 막걸리를 고속도로에 뿌리고 있는 그 사진이죠.
00:0958년 전 오늘 정치권의 최대 화두는 무엇이었을까요?
00:14바로 오늘날 국토의 대동맥으로 불리는 경부고속도로였습니다.
00:201968년 2월 1일, 오늘이죠.
00:2358년 전에 이 경부고속도로에 첫 답을 뜨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00:30과거엔 틀틀어보십시오.
00:33지금 우리가 구상하고 있는 대국토건설계획, 또는 이번에 금년부터 착수하는 경부간의 고속도도로계획,
00:42이런 것은 과거 우리 민족의 하나의 꿈이었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00:46이 꿈을 우리들의 기술과 우리들의 자본과 우리들의 노력으로서 한번 이루어보자.
00:57아직도 아마 이 경부고속도 도로에 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01:02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도 숫자가 더 많은 걸로 이렇게 듣고 있는데
01:07나는 절대 된다고 이어서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01:11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립니다.
01:16김지숙 투법, 서울 부산간 고속도로.
01:20흑백 영상으로 보니까 새로운 것 같아요.
01:2358년 전 오늘이었습니다.
01:25참 쉽지 않았던 고속도로 건설이었어요.
01:28그렇습니다.
01:29당시에 우리의 경제 상황으로 봤을 때
01:32과연 경부고속도로가 필요하느냐라는 논란도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01:37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고속도로를 놔야 되겠다라고 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01:42당시에 서울부터 부산까지 시간이 대략 한 15시간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01:48비포장으로 돌고 돌아서 오다 보니까
01:50시간이 15시간 정도 걸리는데
01:52저 경부고속도로를 놓고서 그 시간이
01:565시간 안쪽으로 들어왔어요.
01:58그러면 최소 3분의 1로 시간을 줄였다는 겁니다.
02:01사실상의 물류혁명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 근간을 저 고속도로를 통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02:09지금으로 보면 상당히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다라고 평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02:16저 경부고속도로에 빗대서 IT고속도로, 지금은 AI고속도로라는 말일까 나오지 않습니까?
02:21그러니까 그만큼 경부고속도로가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02:30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결단이었다.
02:34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3558년 전이었습니다.
02:37이게요.
02:382년 5개월 만에 건설을 한 겁니다.
02:41독일의 아우토반을 보고 와서 만들었는데
02:43아우토반 건설에 10년 걸렸다는데
02:44이걸 2년 5개월 만에 지었고요.
02:46총 길이가 428km, 그리고 총 공사비가 429억 원인데
02:53당시 국가 예산의 4분의 1을 투입해서 만들었습니다.
02:59굉장히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반대도 굉장히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03:03최선영 평론가?
03:05정치권은 차치하고요.
03:07우리나라에 이게 왜 필요하냐?
03:09차라리 별의별 얘기가 많았던데요?
03:11그렇죠.
03:12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속도로
03:16그다음에 우리를 중화국가로 만들겠다는 투테릭으로 간 거거든요.
03:20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물류가 필요했는데
03:22그 선견 지명을 갖고 있는데
03:24아직도 우리는 농업국가로 가야 된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03:28그래서 저는 그걸 보면서 역시 지도자라는 거는
03:31선견 지명과 결단력이 필요하다.
03:33그 당시 반대를 엄청나게 있었죠.
03:35왜냐하면 국가 예산의 4분의 1을 하나에 거기다 투입하다 보니까
03:38야당에서 특히 반대가 많아서 김대중 전 대통령도 당시에는 그렇게 반대했는데
03:43어쨌든 지금은 이렇게 우리 근대화로 이루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03:46그때 당시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고속도로에 드러누워가지고
03:49포크레인도 못 지나가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03:52그렇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격렬한 반대를 물었고 결단을 한 거죠.
03:55네. 자 이 화면으로 보시는 저 박정희 전 대통령
04:00저렇게 허벌판에 저렇게 방문하는 모습이 기록 영화로 다 저장이 되어 있는데요.
04:06저 고속도로를 지어야겠다.
04:08이게 서독을 방문한 이후에
04:11우리도 아우토방 같은 물류의 첨단 도로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죠.
04:19당시에 우리 서독에는 파독 간호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04:23그들 앞에서 한 연설이 굉장히 화제였었습니다.
04:27들어보시죠.
04:29태극기의 물결 속에 600명의 우리 광부들과 간호원의 눈물겨운 환영을 받은 박 대통령 내부는
04:35깊은 감기의 눈시울을 적셨고
04:38수령만리 2억에서 모국의 대통령을 맞은 우리 광부들은
04:42말없이 조국을 외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04:46라인강의 기적은 결코 기적이 아니라
04:48이러한 독일 국민의 노력으로서 이루어진 실현적인 결과요,
04:54목적이라는 것을 나는 확인하였습니다.
04:57공일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독일을 우리는 다만
05:01우려워하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05:05우리도 빨리 독일의 국가 건설의 교훈을 원받아서
05:09실천에 옮기고 국제협력에 의한 경제 건설을 더욱 서둘려야 하겠습니다.
05:14박정희 전 대통령이 당시에 파독 간호사들을 만나면서
05:23더 이상 여러분들이 해외에 나가서 이렇게 고생하는 거
05:27더 이상 안 하게 해드리겠습니다.
05:30라는 연설이 굉장히 화제가 돼서
05:32독일 내에서, 소독 내에서도
05:34대통령 대단하다. 저 사람 도와줘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05:40그러니까 파독 광부하고 간호사들 보면서
05:43대한민국이 어떻게 보면 경제 상황이 좋다면
05:46이렇게 2억 만리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05:48고생하지 않겠다, 않지 않느냐 그러면서
05:51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05:53나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05:54우리 후손만큼은 결코 이렇게 타국에 팔려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05:59반드시 이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06:02이렇게 하고요.
06:02그 이후에 경부고속도로 관련해서
06:05구상을 현실화했다는 거 아닙니까?
06:09경부고속도로는 사실 하나의 길이 아닙니다.
06:12대한민국 산업의 어떻게 보면 대동맥이고
06:15경제발전 도약의 어떤 근간이 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06:19우리나라는 부산항을 통해서 어떤 원재료를 원료로 수입해서
06:23경인, 그 당시에는 경인, 공업지역이 있었기 때문에
06:27수도권에서 만들어서 다시 부산항으로 팔아야 되는 상황이었고요.
06:31그리고 경부고속도로가 만들어지면서
06:34그 라인을 따라서 많은 공단이 만들어졌습니다.
06:38결국 한 사람의 어떤 리더의 생각이
06:41미래의 생각이 대한민국의 어떤 역사를 바꾸는데요.
06:45저는 지금 대한민국 국민, 2억 만리에 나와 있는 국민들
06:49그 아픔에서 끝나지 않고
06:51내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면 기적을 만들어야겠다는 그 확신
06:57그게 결국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07:01저렇게 술잔을 고속도로에 뿌리는, 술을 뿌리는 그 모습이 사진으로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07:08성치윤 부대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림도 잘 그렸나 봐요.
07:14경부고속도로를 이렇게 지웠으면 좋겠다라고
07:16저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손수 그린 거라면서요.
07:19그렇죠. 연필로 직접 길을 그으면서 고속도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07:24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서독을 방문한 이후에
07:28뭔가 한국에도 아우토반 같은 고속도로를 짓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07:33그것을 아마 국민들에게, 그 당시 한국 사람들에게는
07:36고속도로가 뭐지? 아우토반이 뭐지? 우리는 다 알잖아요.
07:39우리는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
07:40그런데 직접 보고 온 박정희 대통령이 아마도 저렇게 그림을 그려서
07:44이런 식으로 짓고 싶다는 것이다.
07:45이런 식으로 지어야 우리나라에 맞는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07:48라고 아마 설명을 해준 것으로 보여지고요.
07:51저 당시 68년이면 저는 태어나기 전입니다만
07:53박정희 대통령, 저때는 대통령에 대한 공과가 있지만
07:56공을 많이 세우던 시기죠.
07:58저때 유신으로 가기 전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이후에
08:02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등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08:05그 산업화에 협격한 공을 세웠다는 측면은
08:08박정희 대통령의 큰 공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08:11네, 최선 평론가 보니까 그 당시에 원래 더 크게 짓고
08:15더 넓게 짓고 싶었는데 워낙 이제 반대가 심하고
08:19또 돈도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굉장히 왕복 4차선으로 좁혀서 만들었는데
08:24그 옆에는 놔두라고 했다면서요, 땅을.
08:26그렇죠. 왜 그랬냐면 이제 원래 박 전 대통령은
08:3116차선 왕복은 돼야 이게 산업화의 동력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08:35지금 야당이 격렬히 반대하니까 저흥하겠다면 하는데
08:3916차선은 안 돼 하니까 그러면 8차선은 줄이되
08:43나중에는 이게 꼭 필요할 것이다.
08:44그러면 넓히려면 50m 정도는 여분으로 놔둬야
08:48나중에 필요하면 넓힐 수 있다는 선견 지명이 있었던 거죠.
08:52지금 그대로 돼가고 있는 겁니다.
08:53저는 사실 상암동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서 저 그림된 거,
08:58그림 그린 거 저는 재능을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09:00아, 그렇군요.
09:01사실 이 건설은 현대건설이었습니다.
09:04바로 현대건설의 당시의 대표는 정주영 회장이었죠.
09:09과거 목소리 들어보시죠.
09:10사실 현대건설이 저때 지금 보면 화면에서
09:27유경수 여사와 박정희 전 대통령 가운데 있고
09:30지금 화면 오른쪽에 정주영 회장이 서 있습니다.
09:33당시 기술력이 그렇게 도로를 닦을 만큼의 기술력이 되지 않아서
09:38터널을 뚫다가 많은 근로자들,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09:42하지만 특유의 불도저식 사업으로 거기서 먹고 자면서
09:47저 2년 반 만에 고속도로를 지은 거라면서요.
09:50그렇습니다.
09:52경부고속도로에서 박정희, 정주영 두 분의 추진력과 돌파력이 없었다면
09:57그 집념이 없었다면 이 고속도로는 사실상 왕봉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10:05이 두 분 중에서 특히 정주영 회장 같은 경우에는
10:08이 현장에서 천막을 치고 거기서 숙식을 하면서
10:12이 과정을 다 컨트롤했는데
10:15이 400km가 넘는 고속도로를 888일 2년 5개월 만에 왕봉할 수 있었던 건
10:23아마도 정주영 회장의 저런 집념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10:29아주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10:30당시에 이 현장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10:34정주영 회장에게 이 구간이 난공사 구간이라면서요? 라고 물었는데
10:39아무런 대답이 없는 거예요.
10:41그래서 보니까 정주영 회장이 꾸벅꾸벅 졸고 있더라는 겁니다.
10:44대통령께서 앞에 현장에 계시는데
10:47그래서 정주영 회장이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서
10:50죄송합니다.
10:51이렇게 했는데
10:52그때 당시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10:55죄송합니다.
10:57내가 조금 더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을 줬어야 되는데
11:00그러하지 못하게 해서 내가 말을 걸어서 미안합니다.
11:03라고 얘기했던 일화가 나올 정도로
11:05두 분의 케미가 참 좋았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1:08네. 58년 전 오늘이었습니다.
11:11경부고속도로의 첫 삽이 뜨던 날이었습니다.
11:13지금의 이 대단한 경제 성장을 박정희 전 대통령은 당시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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