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신안산선 공사구간에서 잇따라 집안 침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00:05신안산선 신풍역 공사장 근처 도로에도 이상현상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00:13시민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는 도시철도 공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00:17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00:21김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5서울 신길동 신풍역 삼거리입니다.
00:28왕복 6차선 대로인데 한쪽 도로가 솟아올라 작은 둔덕처럼 보입니다.
00:34도로를 덮은 철판도 이격이 맞지 않고 차들은 기울어진 도로를 덜컹거리며 지나갑니다.
00:41지난해 10월 찍힌 도로 사진에선 삼거리 주변 모든 도로가 평평했는데
00:45몇 달 사이 한쪽 도로가 계속 밀려 올라와 울퉁불퉁하게 바뀐 겁니다.
00:51해당 도로 바로 옆엔 27년 개통하는 신안산선 공사가 한창입니다.
00:55최근 강동구 명일동 공사장 근처에서 대형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하고
01:01경기 광명시에서도 신안산선 지하터널이 붕괴한 뒤 이곳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01:08신안산선 시공사 측에서는 땅을 파기 위해 상부에 철판을 깔면서 경사가 생긴 것일 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33서울시는 이딴 집안 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감이 커지자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01:40우선 9호선과 동북선,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공사 등 시내 도시철도 공사 구간 3곳에 대해 지표 투과 레이더 탐사를 실시하고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합니다.
01:51이후 다른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장과 주변으로 탐사 구간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01:56또 집안 변화를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집안 침하 관측망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건설공사장 주변에 계측 장비도 설치합니다.
02:07YTN 김현아입니다.
02:0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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