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 #2424
■ 진행 : 박희재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중동 정세와 경제적 여파, 전문가 두 분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 합니다.
임 교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다른 중동 국가들이 중재를 제안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일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도 휴전 가능성도 거부한다는 입장이라는데요. 양측이 정말 끝까지 가려는 건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임은정]
2주 안에 정리가 되면, 여러 번 YTN 뉴스를 통해서 말씀드렸는데 아무래도 불행히도 두 번째 옵션으로 가는 양상이고요. 물론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4주에서 5주를 본다,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를 하기는 했지만 이미 3주차에 들어갔고 양쪽 말들을 봤을 때 거의 치킨게임 양상인 것 같습니다. 네가 물러나기 전에 내가 물러날 수 없다. 게임이론에서 나오는 치킨게임을 연상케 하는데. 양측이 원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제3자의 중재를 통해서 간극이 메워지기에는 어느 한쪽이 포기할 수 있는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읽습니다. 어느 한쪽이 포기할 정도로 상황이 극화됐다, 그게 미국 입장에서든 이란 입장에서든. 그런 상황이 될 때까지는 서로가 밀어붙일 수밖에 없다는 게 보이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양측에서는 협상과 압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장악하고 특히 중국의 위안화로만 거래하는 선박만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군사적인 대응이라기보다는 경제적인 전략까지 깔려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김광석]
지금 시대를 지경학적 분절화의 시대, 정확히 딱 들어맞는 지적입니다. 지정학적인 면, 군사적인 면에서 전쟁이 전개되고 있는 건 맞지만 거기에 경제전쟁도 같이 병행되고 있다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원래부터 통합패권전쟁에서 원유를 최대 수입하는 최대 수입국이 중국 아닙니까? 그러니까 내가 이만큼 원유를 많이 수입해 주고 있으니 일부분만큼은 위안화로 결제할 걸 요구하고 그게 전비 마련에도 도움이 됩...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5103731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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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중동 정세와 경제적 여파, 전문가 두 분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 합니다.
임 교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다른 중동 국가들이 중재를 제안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일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도 휴전 가능성도 거부한다는 입장이라는데요. 양측이 정말 끝까지 가려는 건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임은정]
2주 안에 정리가 되면, 여러 번 YTN 뉴스를 통해서 말씀드렸는데 아무래도 불행히도 두 번째 옵션으로 가는 양상이고요. 물론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4주에서 5주를 본다,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를 하기는 했지만 이미 3주차에 들어갔고 양쪽 말들을 봤을 때 거의 치킨게임 양상인 것 같습니다. 네가 물러나기 전에 내가 물러날 수 없다. 게임이론에서 나오는 치킨게임을 연상케 하는데. 양측이 원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제3자의 중재를 통해서 간극이 메워지기에는 어느 한쪽이 포기할 수 있는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읽습니다. 어느 한쪽이 포기할 정도로 상황이 극화됐다, 그게 미국 입장에서든 이란 입장에서든. 그런 상황이 될 때까지는 서로가 밀어붙일 수밖에 없다는 게 보이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양측에서는 협상과 압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장악하고 특히 중국의 위안화로만 거래하는 선박만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군사적인 대응이라기보다는 경제적인 전략까지 깔려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김광석]
지금 시대를 지경학적 분절화의 시대, 정확히 딱 들어맞는 지적입니다. 지정학적인 면, 군사적인 면에서 전쟁이 전개되고 있는 건 맞지만 거기에 경제전쟁도 같이 병행되고 있다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원래부터 통합패권전쟁에서 원유를 최대 수입하는 최대 수입국이 중국 아닙니까? 그러니까 내가 이만큼 원유를 많이 수입해 주고 있으니 일부분만큼은 위안화로 결제할 걸 요구하고 그게 전비 마련에도 도움이 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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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계속해서 중동정세와 경제적 여파, 전문가 두 분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00:04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 교수와 함께합니다.
00:09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00:10안녕하세요.
00:11먼저 임 교수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00:14로이터통신보도에 다른 중동국가들이 중재를 제안했는데
00:17트럼프 행정부가 일축했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00:20이란도 휴전 가능성 거부한다, 이런 입장이라고 하는데
00:23양측이 정말 끝까지 가려는 건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00:26한 2주 안에 정리가 되면 길게 갈 것이다, 여러 번 YTN 뉴스룸 통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00:36아무래도 불행히도 지금 두 번째 옵션으로 가는 양상이고요.
00:40물론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4주에서 5주를 본다,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를 하긴 했지만
00:45어쨌든 이미 3주 차에 들어갔고
00:48지금 양쪽 말들을 봤을 땐 거의 치킨게임 양상인 것 같습니다.
00:53너가 물러나기 전에 내가 물러날 수 없다, 이런 게임 이론에서 나오는 치킨게임을 연상케 하는데
00:59양측이 원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01:03이것이 지금 제3자의 어떤 중재를 통해서 그 간극이 메꿔지기에는
01:08아직 어느 한쪽이 포기할 수 있는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읽습니다.
01:13어느 한쪽이 포기할 정도의 어떤 상황이 악화됐다, 그게 미국 입장에서든, 이란 입장에서든
01:20그런 상황이 될 때까지는 서로가 지금 밀어붙일 수밖에 없다는 게
01:24지금 보이는 어떤 현상이지 싶습니다.
01:27양측에서는 협상과 압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요.
01:32이란이 지금 이란 호르무즈 해업을 사실상 장악하고
01:35특히 중국의 위안화로만 거래하는 선박만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01:41이게 단순히 군사적인 대응이라기보다는 어떤 경제적인 전략까지 깔려있을 것 같은데
01:46어떻게 보세요?
01:46네, 지금의 시대를 소위 지경학적 분절화의 시대.
01:51정확히 딱 들어맞는 모습입니다.
01:54지정학적인 면에서, 군사적인 면에서 전쟁이 전개되고 있는 거 맞지만
01:59거기에 경제전쟁도 같이 병행되고 있다고 설명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02:03원래부터 통합 패권 전쟁의 결에서 원유를 최대 수입하는 최대 수입국이 중국 아닙니까?
02:11그러니까 내가 이만큼 원유를 많이 수입해주고 있으니
02:14일부분만큼은 위안화로 결제할 걸 요구하고요.
02:18그게 전비 마련에도 도움이 됩니다.
02:20러시아도 같은 격이에요.
02:22러시아 원유 같은 경우도 루블화나 위안화로 결제가 가능하죠.
02:27그렇게 중국은 세계 기축 통합으로서의 움직임, 야욕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02:33역시 통합 패권 전쟁의 결에서 다양한 원유를 수입할 때
02:38위안화로 결제할 걸 요구하고 있는 입장이고
02:41그게 소위 페트로 달러 차제를 망가뜨리고
02:44페트로 위안 체제를 만들기 위한 그런 결입니다.
02:47지금도 이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 봉쇄된 것이 아니라
02:50중국을 향하는 배는 더 많아졌습니다.
02:54그러니까 전쟁 전과 전쟁 후를 보면요.
02:57중국을 향하는 유조선은 더 많아진 상태입니다.
03:00그만큼 위안화로 거래되는 선박만 통과할 수 있다라는 방식은
03:06말 그대로 중국향의 선박은 계속 원유 공급을 해주고
03:11원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고
03:13이라는 그럼으로써 전비를 계속 마련하는 거예요.
03:16원유 공급에 차질이 있으면 전쟁을 어떻게 지속합니까?
03:19사실 과거부터 전쟁하면 우리 무기도 중요하지만
03:24쌀도 중요했거든요.
03:26그만큼 전비 마련이 기반이 돼야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데
03:29지금 이 통합해권 전쟁과 같이 결부되어 전개되다 보니까
03:33위안화로 거래되는 선박만 통과할 거라는
03:37그런 예측 크게 틀림은 없어 보인다.
03:39의견드리고 싶습니다.
03:40이렇게 중국 선박 외에 다른 선박들 상당수가 아직은
03:46또 해협 봉쇄 때문에 통행이 어려운 상황인데
03:50월스트리트저널을 보면 이란의 이런 봉쇄 가능성을
03:53사전에 보고받고도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승인했다는
03:57이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03:58이렇게 봉쇄 위험이 미리 알고 있었는데
04:01미국이 통제 가능하다 이렇게 판단한 건지
04:03혹시 교수님께서 어떻게 보십니까?
04:05지금 앵커님께서 월스트리트저널 인용을 하셨는데
04:08CNN에서도 유사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04:11물론 CNN이라는 매체에 대해서 조금 또 생각해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04:14워낙 트럼프 대통령 내지는 행정부와는 각을 세우는 매체니까요.
04:18그렇지만 어쨌든 CNN이 지금 현지 시간으로
04:2112일 날 보도한 바에 의하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을 했다라고 하면서
04:26미 국방부라든지 국가안보회의, 거기에 또 에너지부, 재무부
04:31이렇게 들어갔던 회의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04:34충분한 논의가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그렇게 지금 보도를 했고
04:39일부 지금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약간 그것을 인정하는 듯한
04:43그런 지금 말들이 나오는 것 같아서
04:45이 부분은 아마 이제 어떻게 보면 좀 오판이었을 수 있겠죠.
04:50왜냐하면 이제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는 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내지는
04:56정격적으로 이제 봉쇄를 한다라고 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뿐만 아니라
05:01방금 앞서 지금 김 교수님 말씀하셨듯이
05:04이란 자체에 어떻게 보면 전비를 마련하는 것이 됐든 무엇이 됐든
05:08이란 경제 자체에도 타격을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자해 행위다.
05:12그럼 합리적인 어떤 행동을 하는 플레이어라고 봤을 때
05:17이런 정도의 행동을 할 것이냐라고 생각했었을 수 있죠.
05:21그러나 이제 전쟁이라는 것은 생물이기 때문에
05:24늘 합리적인 판단만 하는 것은 아니죠.
05:27지도부가요.
05:28그러니까 결국은 지금 강경파가 결국은 지금
05:31하멘에이가 축출되고 나서도 제거되고 나서도
05:35IRGC, 이란 혁명수비대의 강경 목소리가 지금 이어받아져 있고
05:40그런 입장에서는 지금 이란 전체로 봤었을 때는
05:45예를 들면 알자지라 같은 방송에 나오는 이란 관계자분들은 보니까
05:49우리는 이란 전체 입장에서 호르무즈로 봉쇄한 적이 없다
05:53이렇게 말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05:56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지금 거의 봉쇄 상태 아닙니까?
05:58지금 IRGC의 수중이 있으면서
06:00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너무 단순하게 내지는
06:05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면
06:09그것이 조금 다소 과소평가라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06:13우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06:15아무튼 그런 모습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6:18그러다 보니까 해병대 추가로 보내고 하는 것들이
06:21이제서 나오는 것들이 그런 것을 하나에 드러내는 어떤 방증일 수도 있겠습니다.
06:27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은 이란에게
06:30어찌 보면 가장 효과적인 억지 수단으로도 평가받습니다.
06:33해협 통제는 곧 국제 원유 수송과
06:36또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텐데요.
06:38지금 상황을 보면 배럴당 100달러 넘은 국제 유가
06:41참 걱정입니다.
06:43그런데 모스타바 같은 경우에는 앞서서
06:45200달러까지 각오해라 이렇게 압박하기도 했거든요.
06:49앞으로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06:50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민감하게
06:54지금 반응하는 것이 국제 유가입니다.
06:55작년에는 국제 금리가 치솟을 때마다 꿈질하고
06:59그때마다 타코한다 이런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07:03그런데 지금은 국제 유가입니다.
07:05그 부분 잠깐 설명드리면
07:07국제 유가가 치솟으면 인플레를 막을 수가 없어요.
07:11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가 없습니다.
07:15금리 인상 기조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07:18마침 이번 오는 목요일 날 FOMC 회의가 있어요.
07:22그럼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하면서
07:25기자로부터 분명히 질문을 받을 텐데
07:27지금의 국제 유가 상승세가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거라고 보느냐
07:31그러면 금리 인하를 지금 단행할 예정입니다.
07:35점도표상에서 추가 금리 인하 3.75%에서
07:38약 3%를 향해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07:41그 피보세 시대라고 볼 수 있겠는데
07:44지금 이렇게 인플레이션으로 야기된다면
07:46당연히 금리 인상할 수밖에 없다라고
07:49파월 연준 의장이 이야기할 가능성이 높아요.
07:52인플레이션을 전제한다면
07:53그러면 이 통화 정책 기조가 완전히 바뀌니까
07:56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소위 중간선거 전략의 완전한 지장
08:00완전히 망가지는 겁니다.
08:01전략이 완전히 망가지는 겁니다.
08:03그러니까 국제 유가가 급등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08:07그런데 지금 시나리오로는 벌써 120달러를 초과했고요.
08:11이게 맞는 정보인지 모르죠.
08:12제가 두 눈을 자꾸 의심케 하는데
08:14저는 페트로넷에 들어갑니다.
08:17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에서 국제 유가를 표시해요.
08:214대 국제 원유 가격을 표시하는데
08:2313일 기준으로 두바이유 가격이 145.5달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08:30제가 통계를 잘못 본 건지 자꾸 의심하게 만드는데
08:34어쨌든 두바이유든 WTI든 전반적으로 국제 유가가 올라서
08:38120달러를 초과했단 말이에요.
08:41여기서 150달러까지 올라간다.
08:44그러면 거의 오일 쇼크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08:47거의.
08:48그러니까 오일 쇼크가 과거에 3번 있었는데
08:504차 오일 쇼크까지 갈 수 있습니다.
08:53지금의 국제 유가는 이미 러우 전쟁으로 인해
08:57경제 제재를 가했고 러시아 원유 공급에 차단이 있어서
09:00결과적으로 국제 유가가 125달러 정도까지 올랐었거든요.
09:05그 수준에는 지금 온 겁니다. 이미.
09:07그런데 22년에도 그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서
09:1141년 만에 고물가. 초인플레이션이 등장했고
09:15그때 22년에 대대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았습니까?
09:18바로 이런 거죠.
09:20그래서 국제 유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고
09:22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고 굉장히 고통스러운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09:27그래서 하루빨리 전쟁이 더 격화되거나 장기화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09:32이게 그럴 여지가 아닐 수도 있잖아요.
09:35계속 호르무즈 해업 봉쇄나 전쟁의 장기화가 이어질 수 있지 않습니까?
09:39그럴 것에 사전에 대비하는 것도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09:44그런데 트럼프는 계속해서 유가 이거 곧 정상화될 거다 계속 이런 메시지 내고 있잖아요.
09:51근거가 있는 이야기입니까? 아니면 본인도 두려워서 계속 이런 메시지를 내는 걸까요?
09:56둘 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9:58어쨌든 곧 잡힐 거야라는 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겠죠.
10:02구두 개입인 겁니다.
10:03환율 안정을 위해서 구두 개입하잖아요.
10:06물가 폭등할 때 여러분 이렇게 유통시장에서 과하게 마진을 챙기지 마세요.
10:13담합하지 마세요.
10:14이게 다 구두 개입이거든요.
10:15구두 개입도 당연히 시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10:18그것도 있고요. 의지도 있겠죠.
10:20그래서 전쟁을 지금 일주일 내에 폭격을 대대적으로 단행하면
10:23종전될 거야.
10:25이라는 항복 선언을 할 거야.
10:27그러니까 국제유가 잠깐 오른 것뿐이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거야.
10:31시장을 안정화시키게 만들기 위한 의지가 또 투영된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36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 사이 여론전도 치열한 것 같습니다.
10:42헤그세스 장관이 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으로
10:45이란 새 최고 지도자로 선출된 모스타바 하메네이의 외모가
10:49훼손될 정도의 부상을 당했다.
10:51이런 주장이 있었습니다.
10:52이란은 여기에 대해서 아무 문제가 없다.
10:55이렇게 최근에 부인을 했는데
10:56그럼 왜 이렇게 하메네이는
10:58새 지도자 하메네이는 아직 공식 석상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걸까요?
11:03글쎄요. 아무래도 이런 추측들이 나왔던 것이
11:06새로운 지도자로 선출이 되고 나서도
11:11한 3일 만에서야 겨우 첫 메시지가 나온 것이기 때문에
11:16그 2, 3일 동안에 굉장히 여러 가지 추측이
11:18말하자면 안무했던 것인데요.
11:21이미 사망한 거 아니냐 등등.
11:23그런데 어쨌든 지금 사흘 만에 메시지가 나온 것이
11:27이제 이란 구경 방송의 앵커의 입을 빌어서
11:30이제 본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1:34그러면서 이제 이 외모의 부상을 당했다는 것은
11:37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실이었을 수 있겠습니다만
11:41특히 이제 외모에 훼손이 될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라고 하는 것이
11:45이제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의 입을 통해서 또 나온 얘기이기 때문에
11:50미국의 어떤 이스라엘과 협업하여서 발동이 되는
11:54어떤 그런 정보 수집력을 생각했었을 때
11:57마냥 어떻게 보면 이게 근거가 없는 얘기가 아닐 수 있을 것이고요.
12:02본인의 어떤 일신상의 그런 안전을 생각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12:07앞서 이제 그런 여러 가지 심리적인
12:10심리적인 형태도 보인다라고 말씀을 하셨듯이
12:14이게 지금 현상을 걸었단 말입니다.
12:16무려 천만 불입니다.
12:18지금 달러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12:21뭐 150억이 되는 건가요?
12:23이런 엄청난 금액을 걸었는데
12:25이 얘기는 결국에서 내부에서 투항할
12:28내지는 이제 미국 입장에서 봤을 때 내부에서
12:32이란 IRGC 내부가 됐던 권력 내부에서
12:35우리 쪽으로 소위 미국 쪽으로
12:38협업을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12:43어떤 그렇게 보면 미끼를 던지는 거겠죠.
12:44그러니까 내부의 어떤 균열을 좀 노리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
12:49어쨌든 얼마나 이게 지금 버틸 수 있을지
12:53지금 이러한 지도부가요.
12:55그 부분도 좀 기추가 주목이 됩니다.
12:57지도부의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13:00미국의 움직임을 또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3:03미국이 동맹국들에게 호르무즈헤어 파견을 요청했거든요.
13:06와서 어떤 역할을 해달라고 하는 건지
13:10그리고 왜 이런 참여를 도움을 요청하는 겁니까?
13:15트럼프 대통령의 언어적 수사라고 하는 것이
13:18굉장히 우리가 영어로 굳이 표현하자면
13:20트랜잭셔널이라는 표현을 쓰죠.
13:22거래 지향적이다라는 말인데
13:25예를 들면 우리가 관세를 쭉 봤었을 때도
13:29너네 나라가 우리나라에 비해서 흡자를 많이 가져가지
13:33그러면 관세를 더
13:35그러니까 이게 뭐 동맹이고 모구가 아니었었습니다.
13:38그냥 이제 우리에 비해서 이 플러스 마이너스 대조표를 보는 거죠.
13:41봤었을 때 미국이 마이너스가 심한 경우에는
13:45이제 더 세게 나가는 그런 식의 방식이라고 봤었을 때
13:49흥미롭게도 지금 열거한 나라가 총 5개인데
13:53이게 순서가 더 재밌습니다.
13:55중국을 제일 먼저 얘기했습니다.
13:57그럼 군사적으로 보면 이거는 중국하고 미국하고
14:00그럼 동맹도 아니고
14:01그러니까요.
14:02뭐 무슨 같이 군사적으로 지금 협력을 하겠다는 거
14:05뭔가 이제 이렇게 의아한데
14:08어쨌든 중국이 먼저 나왔다는 얘기는
14:10그만큼 호르무즈헤어 배 너네가 제일 의존적이지라는
14:13얘기라고 저는 읽겠습니다.
14:15그리고 흥미롭게 두 번째는 프랑스가 나오고
14:18일본이 나오고 우리 한국이 나오고
14:20마지막에 이제 영국이 나오는데
14:21솔직히 프랑스나 영국 같은 경우는
14:24사실 호르무즈협에 그렇게 의존하는 것도 아닙니다.
14:26이들은 이제 유럽 국가들은 이제
14:27물론 러우 전쟁 전에는 러시아에 상당 부분
14:30이제 의존했던 부분들 특히 독일 같은 경우는 그렇습니다만
14:33지리적으로 보셨을 때
14:35굳이 호르무즈를 통과해가지고
14:37유럽으로 가져갈 리가 없지 않습니까?
14:39그러니까 우리 아시아 국가들이 주로 여기에 의존하고 있는 거죠.
14:43결국은 한, 중, 일.
14:44그래서 이 일이 터졌었을 때
14:47이제 우리 국제정찰학자들 사이에 조금 전쟁을 놓고
14:50이렇게 조금 얘기하는 것도 그렇습니다만
14:52어쨌든 이러다가 이거 한, 중, 일.
14:54뭐 연합으로 뭘 해야 되는 거 아닌가
14:58이게 진짜 현실화가 되는 것처럼
15:01트럼프 대통령이
15:02hopefully 바라건데라는 표현을 앞에 쓰긴 했지만
15:05그들이 배를 보낼 것이다.
15:08뭐 이런 식의 표현을 썼어요.
15:10그러니까 암튼은 뭐 아직까지는 이렇게 하기가
15:14뭐 이렇다 할 적은 없지만
15:16그러나 이제 다음 주에 어쨌든
15:18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또 미국을 가기 때문에
15:22그때 조금 혹시라도 본격적으로 무엇인가가 논의가 된다면
15:26예를 들면 지금 골든돔에 참여하는 문제라든지
15:29이런 미사일 방어체계 얘기도 나오는데
15:31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음 주에 그런 얘기가 나오면
15:34이건 상당히 더 심각해지는 거죠.
15:38아까 교수님께서 잠깐 짚어주셨듯이
15:41호르무즈협이 완전히 봉쇄된 건 아닙니다.
15:44그런데 지금 언급해 주신 것처럼
15:45최소 5개국이 혹은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이
15:48공동 작전에 나선다면
15:50이란이 조금 더 봉쇄를 할 가능성도 있잖아요.
15:53여기에 대한 유가 영향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15:56버티기 어렵습니다.
15:58자 일단 호르무즈협을 통과하는
16:01원유의 총량이 하루 2천만 배럴 정도 됩니다.
16:07세계 원유 공급량이 한 20% 정도 되니까요.
16:11그런데 얼마 전에 OECD 회원국들
16:13OECD 기구 산하의 IEA라는 에너지 기구가 있습니다.
16:19이 IEA 회원국들이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16:23그게 4억 배럴입니다.
16:25이 4억 배럴이 얼만큼의 숫자냐면
16:27역사상 이 비축분을 그렇게 많이 공급한 적이 없었던 수준에
16:32그러니까 러우 전쟁 당시 국제 유가가 치솟을 때도
16:36이것에 반도 안 공급했었습니다.
16:38그러니까 4억 배럴은 역사상 최대치입니다.
16:40그런데 이 4억 배럴이 당연히
16:43국제 유가를 급등하지 않도록
16:47진정시키는 데 효과는 있겠지만
16:48중요한 말씀드린다면
16:50우리 세계가 하루에 1억 배럴을 사용합니다.
16:56하루에 1억 배럴인데 4억 배럴이면 4일치예요.
16:59그런데 이 호르무주협을 통과하는 원유 유동량이
17:04하루에 2천만 배럴입니다.
17:06계산해보면 30일 한 달이면 6억 배럴입니다.
17:11그러니까 4억 배럴을 추가적으로 공급한다 하더라도
17:14호르무주협의 봉쇄가 추가적으로 장기화된다면
17:17국제 유가 상승 자체는 막을 수가 없고요.
17:214억 배럴을 비축분을 다 공급했는데
17:23그리고 두 번째 또 공급할 수 있을까요?
17:26비축분을 다 공급할 수 있을까요?
17:28이게 마지막 카드거든요. 거의.
17:30추가적으로 비축분을 공급한다 하더라도
17:32제 생각에는 2억 배럴을 추가 공급할 수는 있습니다만
17:36그러면 에너지 안보가 불안해지죠.
17:39OECD 회원국들이.
17:40우리나라도 비축분을 추가적으로 공급한다고 생각해보세요.
17:43우리나라 에너지 안보가 더 흔들리지 않겠습니까?
17:45그게 굉장히 어려운 과제인데
17:47호르무주협 봉쇄 자체가 정말 진행되고 장기화된다면
17:52국제 유가 상승은 사실은 막을 수 없고
17:55우리나라 제도적 장치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17:58통제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18:00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도 원유 수급을 더 확보할 수 있는
18:06그런 외교적인 노력도 또 필요한 상황이고요.
18:10우리나라는 워낙 중동원유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18:13중질류가 아닌 경질류를 수입해서 그걸 가공하는 능력이 당장 마련되긴 어렵지만
18:19단기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이런 상황에 구조적인 대응
18:24그러니까 원유를 상대적으로 다 변화하는 거죠.
18:27수입처를 다 변화하고 그렇게 원유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18:32그런 구조적인 대응도 같이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18:35물론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하지만
18:37소를 잃은 상황이면 외양간을 늦게라도 고치는 게 맞지 않을까.
18:41이런 일들이 언제라도 또 한 번 재발될 수 있기 때문에
18:44그런 부분을 좀 의견드리고
18:46정말 원유 공급에 차질이 있으면
18:48우리 한국 경제 자체가 마비가 걸립니다.
18:51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18:53그러니까 이 원유 공급은 그냥 원유 공급, 주유비, 인플레 이게 아니라
18:58에너지 안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되지 않을까 의견드리고 싶습니다.
19:01네, 하나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19:03사실 국제 유가 말씀 주셨고 시장 여파가 굉장히 크겠지만
19:07사실은 우리나라 내부 이런 원유 상황도
19:11원유 비축 상황도 굉장히 관심입니다.
19:13그렇습니다.
19:14정부가 그동안 석유와 가스 비축해놨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19:18전쟁이 더 장기화로 간다면
19:20지금 저희 최고 가격제 실시도 하고 있지만
19:22국내 유가 영향과 또 경제 여파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19:27네, 일단 여러분 많은 분들이 주유비 지금 사진도 이렇게 나오는데
19:33주유비, 주유소 사진 자꾸 보시잖아요.
19:36그런데 이게 주유비 걱정한단 말이에요.
19:38물론 주유비가 걱정 안 된다는 거 아닙니다.
19:40이것도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19:42특히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운송업 같은 경우는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19:46그러면 기본적으로 전반적인 도소배 물류비가 올라가지 않을까요?
19:50그럼 가격이 결과적으로 상승하지 않을까요?
19:53그러니까 주유비 잡는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게 아닌 겁니다.
19:55지금 주유비 잡는 거죠, 지금은. 최고 가격제는.
19:59그게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의미가 있지만
20:01그거 외에 추가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공급할 만한 경로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20:06제가 이 부분 말씀드려볼게요.
20:08원유를 수입하잖아요.
20:10그걸 가공해서 개솔린과 경유를 생산하는데
20:13원유를 수입해서 가공할 때 또 나머지가 나프타를 생산해요.
20:17그런데 나프타가 어디에 들어가냐?
20:19여기 스튜디오 나프타로 만드는 겁니다.
20:21여기 있는 모든 것들이요.
20:22여러분, 라면 사잖아요. 라면 봉지가 있죠.
20:26그럼 라면 봉지도 나프타로 만들어요.
20:28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원유가 없으면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20:31그러니까 식료품 공급에도 여러분, 마트 가시면 여러 채소나 과일 사시는데
20:36다 비닐로 쌓여져 있잖아요.
20:38플라스틱으로 덮여 있잖아요.
20:40운송, 물류 마찬가지.
20:41이 공급 자체가 안 된다 그러면
20:43그냥 에너지 안보가 아니라 식량 안보로까지 연결되는 겁니다.
20:47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봤을 때 그냥 주유비 문제만 우리가 부담되고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20:53전반적인 영역에 걸쳐서 공급을 차질을 갖게 만들고 안보를 흔들어 놓고
21:01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야기한다.
21:02이렇게 봤을 때 그 영향은 정말 치명적일 수 있다고 의견을 드리고요.
21:07그렇기 때문에 이 전쟁의 경과를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21:11에너지 수급 안정을 만드는 데도 정말 지대한 고민을 더 해야 될 때다라고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21:18네, 유가 급등에 따른 악순환의 고리를 설명을 해주셨고요.
21:22이런 가운데 전쟁 장기화 가능성까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보니까
21:26만약에 미국이 공동 작전을 우리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한다면
21:30참 입장이 난감해질 것 같습니다.
21:32한미동맹 그리고 또 우리에게 끼쳐지는 리스크가 있지 않습니까?
21:37그 사이에서 어떤 셈법을 고민해야 될까요?
21:39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제3의 어떤 우리랑 직접적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21:45분쟁에 휘말리는 걸 굉장히 싫어하시죠.
21:49과거에도 여러 우리가 중동 파병이 한두 번은 아닙니다만
21:53여러 형태로 의료 지원을 하는 것이라든지
21:56아니면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을 한다든지
21:59평화유지를 한다든지 등등 동명부대, 악크부대
22:02여러 청해부대 파병을 한 적이 있었으려면
22:06이렇게 직접적인 어떤 전투에 그렇게 개입하는 것은
22:10극도로 우리가 조심하고 피해왔습니다.
22:13베트남전 이후에는요.
22:15지금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22:18이것을 직접적 전투에 어떻게 개입을 하는 것은
22:21당연히 우리로서는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는 부분인데
22:24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수송로
22:29지금은 석유의 절대 어떤 생산량이 모자라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22:34지금 수송이 안 되는 부분 때문에 이렇게 벌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22:38그만큼 호르무즈 해업, 말라카 해업, 남중국해, 동중국해로 이어지는 이 라인이
22:44우리에게 얼마나 생명선이었는가를 다시 한 번 복귀시키는, 상기시키는 그런 사건입니다.
22:49그래서 이런 에너지 안보 앞에서 김 교수님 잘 말씀해 주셨는데
22:54이 에너지 안보라는 것이 굉장히 다각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고
22:57이 해상 수송로의 안보가 바로 이제 우리의 정말 생명선이라고 하는 것을
23:03다시 한 번 복귀한다면은 물론 우리 혼자 단독적으로
23:07너무 또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갈 일도 아닙니다만
23:10이제 주변 정세를 또 잘 읽어야 되겠죠.
23:12일본이 이제 다음 주에 당장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등등을 잘 살펴가면서
23:18혹시라도 정말 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라고 한다면은
23:23우리 국익, 우리 에너지 안보, 우리 국민 생활에 어떤 직격단을 미치는 부분
23:28이런 부분들을 명분으로 내세워야 할 것으로 보이고
23:31이 한국의 지금 주 한국 이란 대사관도 있는 마당에
23:35강남에 가면 테헤란로가 있고 어떤 특정한 국가를 적대시 해설하기보다는
23:41우리 스스로의 정말 국익을 지키기 위한 그런 선택이라고 하는 것을
23:46명분으로 얘기할 수밖에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23:49다시 국제정세 조금 더 질문 들려보겠습니다.
23:53아까 교수님 말씀 주셨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5개 나라 중에
23:56제일 먼저 중국이 나와 있습니다.
23:59그런데 이번 달 말에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을 이렇게 예정을 하고 있는데
24:04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매우 관심입니다.
24:09어떻게 전망하시나요?
24:11제가 인용을 좀 하자면 미주리대학의 경제학자이신데
24:16마이클 허드슨이라는 교수님이 어디 팟캐스트에 나와서
24:20얘기하는 걸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24:22저 역시 국제정치 중에서도 에너지를 주로 연구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24:25굉장히 주의 깊게 들었는데
24:27결국은 이 전쟁의 이면에는 에너지 패권에 관한 문제가 크다.
24:33결국은 이제 이 교수님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페트로달러
24:37미국의 결국은 힘은 막대한 군사력
24:41지금 베네수엘라에서도 이미 보여줬고 이란에서도 지금 보여주고 있듯이
24:45오죽하면 천조국이라고 우리가 부르겠습니까만은
24:48지구상에 감히 범접할 수 있는 나라가 없을 정도의 막대한 군사력이 있는 것이지만
24:53경제적으로 치면 달러가 바로 그 자체의 힘이죠.
24:57그런데 앞서 김 교수님 잘 말씀하셨는데
24:59예를 들면 지금 러우 전쟁 이후에 제재로 인하여
25:03스위프트 코드를 막아버렸지 않습니까? 러시아에 대해서.
25:06그러니까 어떤 현상이 벌어지냐면
25:07결국은 그것을 빠져나가서 위안화로 결제를 해버린단 말입니다.
25:12그러면 이것이 꽉 움켜지려고 한 건데
25:15쓱 빠져나가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5:19오히려 중국의 위안화에 힘을 실어주는 꼴이 되는 것이죠.
25:22욕한데 이 에너지의 어떤 물류를 장악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죠.
25:28그러니까 이 호르몬즈 봉쇄에 대해서도
25:30조금 오판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5:33상당히 미국을 어떻게 보면 높게 생각을 하면
25:36이런 것까지도 계산을 다 하고
25:38당분간 유가가 올라가는 걸 버티겠다.
25:41왜 우리는 결국은 이 에너지의 흐름을 장악을 해야 되기 때문에
25:45라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25:47저는 상당 부분 그 부분에 대해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25:50욕헌데 중국을 지금 간접적으로 계속 메시지를 보내는 거죠.
25:55베네주엘라 처음에 보냈죠.
25:57갑자기 어떻게 보면 좀 뜬금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26:00새 벽두부터 갑자기 베네주엘라에 이렇게 기습적으로 어떻게 작전을 펼쳐서
26:06마드로 대통령을 데리고 가는 이런 지금 사건이 벌어졌는데
26:09그 이후로 지금 이란.
26:11그럼 이 둘 다 결국은 지금 이란이나 베네주엘라나
26:14지금 중국을 떠받치고 있었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26:17간접적 메시지가 되죠.
26:19그러니까 이 호르무즈 해업 봉쇄도 너네가 해.
26:22우리는 막상 여기서 갖고 오는 것도 아니야.
26:24석유를.
26:25이 얘기인 거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직감적, 간접적인 어떤 메시지를
26:30보내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6:32좋은 말씀 주셨는데 저도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
26:36해석적 의견을 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6:40한중일, 프랑스나 그 밖에.
26:42그러니까 우방국들과 중국을 포함해서.
26:44특히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시면 트럼프 대통령의 SNS는
26:49세계가 다 주목하고 있습니다.
26:51네, 맞습니다.
26:51이 전쟁 중에 그 주목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남겨지는 그 메시지는
26:57굉장히 중요한 울림이 있을 겁니다.
27:00근데 보시는 것처럼 차이나, 프랑스, 저펜, 한국 그리고 영국.
27:05그러니까 우방국들과 묶어서 중국을 같이 거론했어요.
27:08그러면 이게 어떤 함의가 있을까.
27:11저는 당연히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저의 해석은 3월 31일 날 시작되는
27:16방중, 그러니까 미중 정상회담.
27:20이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적대국 진영으로서 평가받으면 정상회담도 어렵고요.
27:27그러니까 함정을 보내는 거예요.
27:29그냥 일반 선박이나 유저선을 보내는 게 아니라 해군 군함을 보내는 거예요.
27:34군함을 보내는데 지금 전쟁 중에 중국 군함도 보내달라라는 종류의 메시지는
27:40중국을 적대국 진영으로 평가하지 않는 거예요.
27:44적어도.
27:44우호적인 메시지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27:47그래서 정상회담은 차질 없이, 이 미중 정상회담 자체는 차질 없이 진행돼야 되고
27:53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 전략상 정상회담이 굉장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27:58그때부터 중국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미 국채도 매입해 주고
28:03중국이 또 적극적으로 생필품을 미국에게 공급해 줌으로써
28:07미국의 물가 상승률을 낮추고 그리고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유동성을 공급하고
28:13이게 중간선거 전략인 거예요.
28:14트럼프 대통령의.
28:15굉장히 많이 알려져 있는 전략이에요.
28:18그러니까 그 전략에 차질이 없도록 혹여나 이 전쟁이 격화되고 장기화됨에 따라서
28:23중국이 혹여나 정상회담을 무산시키지는 않을까
28:28그리고 정상회담만큼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싶은 마음
28:32그런 것들 결해서 중국을 적대국 진영으로써 표현하지 않는
28:36마치 우리 같은 군함을 보내라는 얘기잖아요.
28:40중국으로부터.
28:42그 얘기는 결과적으로 적대국 진영으로 보지 않고 있다라는
28:45우호적인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보내는 것이 아닌가라고
28:49저는 해석적 의견을 좀 드려보고 싶습니다.
28:52네. 앞으로 있을 미일 정상회담, 미중 정상회담에서
28:55또 우리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칠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29:00공습 상황 좀 살펴볼게요.
29:02미국이 이란의 핵심 석유 수출기지 하르그섬을 공격했습니다.
29:06일단 전략적인 목표도 있을 거고요.
29:08경제적인 목표도 있을 겁니다.
29:10일단 전략적인 목표 먼저 여쭐게요.
29:12이게 이제 호르무즈 지금 우리가 해업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29:15왜 저 안쪽에 있는 섬인가라고 하실 수 있겠습니다마는
29:18이게 이제 이란의 원유 수출의 약 90%를 처리하는
29:22그런 핵심적인 시설들이 집적되어 있는 그런 섬입니다.
29:27이 걸프의 안쪽에 있는 그 섬인데
29:30이제 수심관계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해요.
29:33그런데 이제 이 IRGC, 이란 혁명수비대가 단순한 어떤 그냥 군대가 아니라
29:40이란의 이제 국군이 있지만 따로 이런 수비대가 있고
29:44그럼 이들의 이제 최지상 목표는 이제 이 레짐을 지키는 것이고
29:49그런 것이었지만은 이게 이제 결국은 아마 우리가 이 사건을 통해서
29:54이제 북한에 대해서도 많이 우리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29:57이 군대가 장악하고 있는 이 IRAN 혁명수비대가 장악하고 있는 어떤 그 경제적인 이권
30:03이게 어느 정도인가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30:06앞서 이제 전비, 전쟁 비용 얘기도 하셨듯이
30:09거기를 지금 때리는 거죠. 타격을 하는 거죠.
30:11그러나 이제 석유시설은 피해서 지금 90여 곳을 때렸다라고 하는 것은 메시지를 보내는 거죠.
30:16이렇게 할 수 있는데 보여주겠다. 이 정도 나는 할 수 있어.
30:21어떻게 할래? 그런데 이제 결국은 그게 지금 치킨게임 양상으로
30:24모두의 말씀드렸다시피 그렇게 지금 펼쳐지고 있는 것이
30:27이란이 할 때만 해봐라. 그러면 나는 이제 다른 주변 국가에 있는
30:31그런 원유시설 공격할 수 있다라고 해서
30:33이게 지금 아무튼 치킨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30:36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을 빌자면 왕관의 여기가 보석이다.
30:40핵심 보석이다라고 할 정도로 여기가 이제 전략적으로 핵심적인
30:45이익이 달려있는 문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30:48지금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30:51전학 맥락 잘 설명해 주셨는데
30:53경제적인 맥락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30:56저는 연상키로 여러분 아마 영화 보셨겠지만
31:00윌리엄텔, 명사수, 사과, 아이의 머리 위에 사과를 놓고 정중하죠.
31:09마치 지금 하르그 섬 자체가 울릉도의 3분의 1 사이즈인데
31:13용산 사이즈입니다. 제가 어제 구글 얼수로
31:17그 속속들이 들여다봤습니다. 레스토랑도 있고 별게 다 있습니다.
31:21근데 그중에서 유독 군사 장비만 요격한 거예요.
31:25석유시설은 건드리지 않는 거죠?
31:27않고 현재로서는 그렇게 평가하죠.
31:29그러면 그 얘기는 뭐냐? 나의 군사 장비의 정확도가 이 정도다라는 걸 하나
31:35군사 작전의 수준을 보여주는 거고, 첫 번째.
31:39두 번째는 이란산 원유의 90%가 이 하르그 섬으로부터 수출됩니다.
31:46여기가 터미널이에요. 석유 수출 터미널.
31:49그러면 거기를 요격할 수 있다라는 거잖아요. 가능하다라는 거잖아요.
31:52나는 윌리엄텔이고 이번에는 사과를 때렸지만
31:56너가 항복하지 않으면 너를 때릴 수 있다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 겁니다.
32:01그러면 결과적으로 이것은 국제 유가를 시장에서, 선물 시장에서 불안케 만들고
32:08국제 유가가 치솟는 거죠. 그렇게 되면 국제 유가 불안으로 이어지고
32:12이것은 결과적으로 이란이 경제적으로 재건 자체 어려워요.
32:17전쟁이 오늘 끝나요. 만약에 여기를 공격했는데 공격하고서 전쟁이 끝나요.
32:23그래도 경제적으로 재건 자체가 어려워져요. 복구 자체가 어려워져요.
32:26그만큼 여기를 통해서 여러분 이란은 원유 팔아서 먹고 사는 나라 이렇게 정의하잖아요.
32:32그런데 원유를 못 파는 거죠.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완전히 마비가 걸리고
32:37그렇지 않아도 이란이 경제적으로 굉장히 지금 어려운 상황인데
32:40그런 상황에서 아예 재건 자체 불가능하게 만드는 그런 것을 경고하고 있다.
32:45그래서 항복하라는 신호를 정확히 보내고 있는 것이다. 라고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32:51국제 유가 변동과 금융시장 불안을 고려하면 국내 증시 그리고 환율에도 분명한 영향이 있을 텐데요.
33:00지금 코스피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된 모습이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33:03원달러 환율 걱정입니다. 앞으로 흐름 어떻게 전망하세요?
33:06기본적으로 전쟁이 더 격화된다. 장기화된다. 그러면 불안하잖아요.
33:11여러분들 불안하다고 느끼시잖아요.
33:13불안할 때 자산가들이 돈을 어디로 옮길까요?
33:15안전 자산으로 옮겨요. 위험 자산을 내던지고. 그러니까 달러 선호 현상 때문에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겁니다.
33:22그런데 이게 어떻게 이어지느냐. 국제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 유가가 오르죠.
33:27그런데 환율도 오르죠. 해상 운임도 올라요. 왜냐하면 해상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전쟁 중에는.
33:33그럼 이 세 가지가 다 오르면 보세요. 그냥 원유 가격 오르니까 수입 원유 가격이 오른다가 아니라
33:39원유 가격 오르고 곱하기 환율을 오르고 곱하기 해상 운임이 오르는 겁니다.
33:44세 가지가 트리플로 다 같이 오르니까 원유 수입 부담이 엄청나게 가중되고 이게 인플레를 야기하는 거거든요.
33:52그래서 지금의 경제적 현상은 우리한테 특히 에너지 자립도가 떨어지고 중동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나라.
34:00이 나라한테 유독 이 세 가지가 계속 경종을 울리고 있는 모습이니까
34:04저는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만 이게 장기화되면 실물 경제적으로 정말 말 그대로의 오일 쇼크, 4차 오일 쇼크를 만들 수도 있고
34:15그게 우리 경제에 치명타를 줄까 봐 그게 걱정이니까 지금 상황에 자본시장 걱정도 되지만
34:21실물 경제적으로 이런 상황에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34:27그런 부분에 대한 강도 높은 고민, 정책적 고민 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드리고 보고 싶습니다.
34:34네, 저희 시간이 부족하다 여기까지만 알아보겠습니다.
34:37이란 사태로 인한 국제 정세부터 국내 경제 여파까지 알아봤습니다.
34:41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그리고 김광석 한양대 겸임 교수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34:46도움 고맙습니다.
34: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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