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여야 정책권 반응은 극과 극을 보였습니다.
00:06여당인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시간을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선언이라고 지켜서 온 반면
00:12고문의힘은 화려한 말잔치, 중원부원 만담이라고 혹평했습니다.
00:17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9박희재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2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무려 3시간이나 진행이 됐습니다.
00:26여야 정책권 반응 정리해 주시죠.
00:27네,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호평했습니다.
00:33정책래 대표는 회견 직후 입장문을 내고 사전 준비 없이 진행한 모범적인 기자회견이었다고 치켜세웠고요.
00:40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오늘 회견은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선언이라면서
00:46당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0:49다만 당 주요 관심사인 중수청, 공소청법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선 메시지 자체에 집중해달라며 별도 평가를 아꼈습니다.
00:59반면 국민의힘은 화려한 말잔치다, 중원부원 만담일 뿐이다 이렇게 혹평했는데요.
01:05장동혁 대표가 쌍특검을 요구하면서 7일째 단식을 이어가는 상황 속에 진전된 메시지는 없었고 1대1 회담 요구도 사실상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01:15특히 국민의힘의 쌍특검 요구는 수사를 막으려는 목적이라는 대통령의 말을 곱씹으면서
01:21통합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만큼 1대1 단독회담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01:27들어보겠습니다.
01:31영수회담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합니다.
01:35이재명 정권의 국정기조 대전환 꼭 필요합니다.
01:40홍익표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도 국회를 찾았는데 장동혁 대표의 단식 현장은 아직 안 찾았죠?
01:51네 그렇습니다.
01:52이 대통령 회견 이후 국회를 찾은 홍익표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은
01:56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당정청원팀을 강조했습니다.
02:02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2:03국회를 찾은 홍수석이 장동혁 대표 단식장을 찾을 거라는 관측도 많았는데 끝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02:25현재 7일째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는 산소포화도가 위험 수준으로 악화해 조금 전 구급차를 부르고 강제 이송을 준비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38하지만 단식을 구심점으로 한 보수 야권 결집 분위기도 점차 짙어지고 있는데요.
02:43어제 유승민 전 의원의 방문에 이어 오전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해외 출장에서 귀국 직후 방문해 공동 투쟁 방안 마련을 약속했고
02:52조금 전에는 김문수 전 장관이 찾아 장대표를 격려했습니다.
02:58오늘 있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심 선고를 두고 여야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03:05내란 청산을 주요 목표로 삼아온 민주당은 이번 판결이 12.3 비상겸을 사법부가 공식적으로 내란으로 인정했다며 의의를 뒀는데요.
03:14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선고 직후 SNS에 법정 구속은 당연하다 사필 규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3:2212.3 비상겸은 내란이고 친위 쿠데타라면서 이번 판결을 역사법정에서도 현실법정에서도 모범 판결이라 말했고요.
03:31문금주 원내대변인도 기자회견에서 필연적이고 최소한의 단죄라면서 결국 이번 판결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본류 재판으로 이어지는 사법정의의 기준서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3:42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입장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03:47곽규택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판결문을 제대로 확인하지는 못했다면서도 사법부 판단은 존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03:56다만 아직은 1심 판결인 만큼 법적 논쟁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향후 법원 판단이 있을 경우 이를 지켜보겠다며 짧게 덧붙였습니다.
04:0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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