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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앵커]
정부가 2년 전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했습니다.

관련 법이 만들어진 뒤 처음 적용되는 건데요.

축소 수사 의혹과 배후설을 둘러싼 재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혜주 기자 리포트 보시고, 어떤 의미고, 뭐가 달라지는 아는기자 이어갑니다.

[기자]
[김민석 / 국무총리]
"현 대통령께서 당대표 시절에 가덕도에서 피습을 당하신 적이 있습니다. 너무 그간의 조사와 수사가 부실했고."

정부가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 가덕도 피습 사건을 국가 공인 '1호 테러'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2016년 테러방지법이 제정된 이후 테러로 지정된 첫 사례로, 지난 2024년 1월, 당시 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이 60대 남성 김모 씨에게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한 지 2년 만입니다.

[부산 가덕도(지난 2024년 1월)]
"사인 하나만…"

[부산 가덕도(지난 2024년 1월)]
"대표님! 119 불러, 119!"

테러 요건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했던 윤석열 정부 당시 결론이 바뀐 겁니다.

그동안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의도적으로 테러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국정원과 경찰청 등 대테러합동조사팀이 다시 조사한 결과, 테러가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테러 지정으로 그동안 여권에서 주장해온 사건 축소·은폐 의혹, 배후설 등을 다시 들여다볼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범인이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5년형이 확정된 것과 별개로 테러 방지법을 통해 전면 재수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선거기간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강화 등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준구
영상편집 : 배시열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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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정부가 2년 전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했습니다.
00:08관련 법이 만들어진 뒤 처음 적용되는 건데요.
00:11축소수사 의혹, 배우서를 둘러싼 여러 재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00:16이해주 기자 보도 보시고 어떤 의미고 뭐가 달라지는 건지 아는 기자 이어갑니다.
00:20정부가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 가덕도 피습 사건을 국가공인 1호 테러로 지정했습니다.
00:45지난 2016년 테러 방지법이 제정된 이후 테러로 지정된 첫 사례로
00:51지난 2014년 1월 당시 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이 60대 남성 김모 씨에게 목부위를 흉기로 습득당한 지 2년 만입니다.
01:06테러 요건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했던 윤석열 정부 당시 결론이 바뀐 겁니다.
01:12그동안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의도적으로 테러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01:20총리실 관계자는 국정원과 경찰청 등 대테러 합동조사팀이 다시 조사한 결과 테러가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01:30이번 테러 지정으로 그동안 여권에서 주장해온 사건 축소 은폐 의혹, 배우설 등을 다시 들여다볼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01:37범인이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5년형이 확장된 것과 별개로 테러 방지법을 통해 전면 재수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01:48이와 함께 정부는 선거기간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강화 등 유사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01:56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02:07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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