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다니시다가 어? 버스가 다니네 하시는 분도 계셨을 것 같습니다.
00:05전체 8%에 불과하지만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시민을 태워주는 버스도 있었습니다.
00:11그런데 일부 노조원들이 배신자라면서 파업에 불참한 버스 노선 번호를 공유하며 복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00:20오세성 기자입니다.
00:23차고지를 나서는 시내버스. 총파업 중에도 시민을 실어 나릅니다.
00:28그런데 총파업 중인 서울버스 노조원 온라인 커뮤니티에 운행 중인 이런 시내버스의 노선 번호를 송글씨로 일일이 적은 메모가 올라왔습니다.
00:43파업 첫날 첫차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운행한 버스 노선 번호와 운수회사의 이름을 기록해놓은 겁니다.
00:50파업에 불참한 기사들을 향해서는 혼자 살아보겠다고 동료 배신한 놈들이라는 비난도 보입니다.
00:57길에서 만나면 양보해주지 않겠다는 글이나 복수해주겠다고 다짐하는 댓글도 보입니다.
01:04이렇게 파업 중에도 가동을 하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는 전체의 8% 수준인 500여 대.
01:10파업에 불참한 기사들은 사실상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좌표를 찍고 있다며 불안을 호소합니다.
01:17시민 불편을 보다 못해 나선 건데 불이익을 받을 처지란 겁니다.
01:21반면 버스 노조는 서울시가 파업에 불참하는 운수회사에 가점을 주는 바람에 벌어지는 일이라며 서울시를 비판했습니다.
01:39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40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40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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