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신사를 옮겨도 안 옮겨도 걱정입니다.
00:04대형 통신사들의 연이은 해킹 사고로 어디 하나 믿을 곳 없다는 건데요.
00:09어제부터 위약금 면제 신청을 받기 시작한 KT에선 하루 만에 만여 명이 이탈했습니다.
00:15장호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KT 위약금 면제를 실시한 첫날 1만여 명 넘는 고객이 이탈했습니다.
00:24절반 이상은 SKT로 1,880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했고 2,378명은 알뜰폰 사업자로 옮겼습니다.
00:393사와 알뜰폰 전체 번호 이동 건수 역시 평소보다 2배 늘어난 3만 건을 넘었습니다.
00:46KT가 발표한 보상안도 고객을 붙잡을 수 없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0:55지난해 SKT 해킹 사태부터 KT까지 대형 통신사들의 연이은 사고에 통신사를 옮겨도 소비자들의 걱정은 여전합니다.
01:06불안하고 신뢰가 안 생기는 느낌이었어요.
01:09나름 큰 기업인데 큰 기업에서 이렇게 터지니까.
01:15지난해 10월 말 기준 이동통신 3사의 시장 점유율은 80%가 넘는데요.
01:20이런 구조 때문에 통신사들이 아니란 대응으로 일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01:27KT의 위약금 면제 신청은 오는 13일까지로 연초 연휴가 지나면 이탈 규모가 더 커질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1:35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01:50채널A 뉴스 장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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