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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김병기,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알고도 덮었나?
김병기 "부의장 업추비 카드, 안사람이 쓴 듯" (2022년)
김병기 "CCTV 얘기 나오면 절대 보여주지 마셔라"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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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원내대표 자리에서 김병기 의원이 물러났습니다만 최근에 이어졌던 그 논란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00:09왜냐하면 한 너대까지 의혹이 제기됐죠.
00:14이 가운데 어제 김병기 원내대표 배우자의 업무 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
00:21글쎄요 이건 이제 수사까지 가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25김병기 원내대표도 이 배우자의 업무 추진비 유용 내용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서도 이걸 또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가 됐습니다.
00:55김병기 원내대표는 이 내용 자체가 선택적인 녹취 공개다라면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01:16그러면서 자신의 배우자는 법인카드를 쓰지 않았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01:19글쎄요 이게 좀 내용이 녹취가 공개되고 이런 상황이 돼서 좀 난감할 것 같습니다.
01:26선택적 공개라고 주장을 했는데 그 공개된 내용의 핵심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01:31김병기 원내대표 스스로 얘기를 했죠.
01:34방금 들으신 것 같이 안 사람이 쓴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1:37이뿐만 아니라 당시 그 동작구의 부의장이 얼마를 김병기 원내대표의 부인이 썼고
01:43본인은 얼마를 썼는지까지 얘기한 녹취도 이미 공개된 상황입니다.
01:48그럼에도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 것이죠.
01:51동작구의 부의장은요 김병기 원내대표가 공천을 준 기초의원입니다.
01:56또한 내년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직분에 있는 사람이죠.
02:02그러면 왜 그런 동작구의 부의장이 김병기 원내대표의 부인을 위해 그 카드를 썼을까요?
02:09자신의 정치 행보,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서 공천에서 좀 더 유리한 지점을 점하기 위해서 그랬던 게 아닌가 이렇게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02:18그렇게 되면 뇌물이나 이런 것까지도 우리가 추정해서 수사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02:23그런데 이 부분은요. 지난 총선 당시에 이미 한 차례 논란이 된 사안입니다.
02:28그런데 경찰에서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내사 종결을 한 부분이 있습니다.
02:33그렇기 때문에 추가 고발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경찰에서 수사를 할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02:38그리고 김병기 원내대표가 오늘 입장 표명을 하면서 법적으로 더욱 따져묻겠다는 내용을 공개를 했습니다.
02:45그렇게 되면 기존에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이 억울함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던 김병기 의원의 전직 보좌직원 같은 경우에는
02:53추가 폭로를 더욱더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02:56여론의 주도권을 잡아야 본인에게 유리한 전국이 펼칠 수 있기 때문이죠.
03:02그렇기 때문에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런 법적 다툼을 할수록 본인에게는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10일단 김병기 원내대표 법적으로 억울한 부분은 따져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고요.
03:16그 억울한 입장을 또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03:20그러니까 경찰 수사가 곳곳에서 지금 이어지고 있는데요.
03:24그래픽으로 저희가 정리를 한 내용을 한번 보면서 얘기를 나눠볼까요?
03:28자, 일단은 상급청인 서울경찰청에서는 여러 장의 고발장을 각 경찰서에 나눠서 지금 조사를 할 예정이에요.
03:39저 정도 되면 굉장히 산발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조사가 이어질 텐데 원내대표 자리에 있으면서는 저걸 감당할 수가 없는 정도죠?
03:50조사해야 될 의혹이 지금 화면에 나와 있는 것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03:55적어도 11가지 이상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03:57그러니까 대한항공으로부터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받아서 사용한 의혹.
04:02그리고 아들의 대학 편입에 관여했다는 의혹.
04:05그리고 그 아들이 취업한 회사의 경쟁 회사에 대해서 취업 대가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해줬다는 의혹.
04:12그리고 자신의 후원자로부터 고액 후원금을 받고 그것에 대한 대가성으로 국정감사에서 역시 질의를 해주었다는 의혹.
04:20그리고 부인이 구의회 부의장으로부터 업무 출신비 카드를 받아서 유용했다는 의혹.
04:25그리고 그 의혹을 알고서도 증거를 인멸하고자 김병기 의원 본인이 나섰다는 의혹이 있죠.
04:31그리고 또 국정원에 다니는 아들이 국정원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자신의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연결해서 그것을 하게 했다는 국가정보원 직원법 위반과 연관된 의혹도 있습니다.
04:41그리고 강선 의원이 서울시 의원 공천 신청자로부터 1억 원의 불법정기 자금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그 후보자를 공천해 주었다는 의혹.
04:51이런 것까지 지금 숱한 의혹이 쌓여 있습니다.
04:53그러면 이것을 서울경찰청이 할 수 있겠습니까?
04:56특검을 해서 김병기 특검법을 휘행을 하고 그 특검이 전담해서 수사해야 될 사안이다.
05:03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5:05지금 특검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05:08국민의힘에서는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한 특검, 그러니까 김병기 특검을 실시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5:17국민의힘의 입장 들어보시죠.
05:18저는 우리 통일교 특검이 먼저가 아니라 민주당 공천특검부터 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게 심각하고.
05:28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여가부 장관에 임명을 했다가 보좌진 갑질로 지금 물러난 사람 아닙니까?
05:35김병기 의원도 본인의 보좌진들에 대한 이런 식의 갑질을 한 것이 지금 전 국민의 공개가 됐는데.
05:41이건 민주당 국회의원 갑질 특검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5:47당연히 사필 규정이라고 봅니다.
05:49그동안 김병기 원내대표와 그 가족들이 했던 여러 가지 갑질이나 청탁금지법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들.
05:57이런 거 감안하면 당연히 지금 민주당의 원내대표를 그만두고 의원직 사퇴까지 당연히 본인이 먼저 이렇게 생각해야 될 정도가 아닌가 하는.
06:07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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