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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마트서 35만 원”…김병기 ‘법카 사용’ 추가 의혹 제기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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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국힘 "김병기 집 앞 마트에서 35만 원 결제"
당시 부의장 회의 참석 중 카드 결제 내역 2건 확인
김병기, 배우자 '업무추진비 유용' 알고도 은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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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시한이 넘어 사라진 증거들, 버티기에 들어간 이유, 김병기 의원은 자진 탈당은 없다라고 이른바 버티기를 하고 있습니다.
00:10
그 배경에 이른바 경찰의 무기 내지 협조 또는 사라진 증거들 때문 아니냐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겁니다.
00:19
그 가운데 야당에서 김병기 의원의 집 앞 마트에서 35만 원이 결제됐다, 이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27
어떤 의혹인지 들어보시죠.
00:30
의장이었던 2020년도 업무 추진비 집행 내역을 보면, 여기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20년 9월 17일 날 할인마트에서 35만 원, 2020년 12월 18일 날 용산점에서 45만 원 카드입니다.
00:47
용산점은 특히 용산에 있기 때문에 동작구 의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곳이다라는 진술도 저희가 확보했고요.
00:55
이마트 위치가 김병기 의원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20m 거리에 있는, 그러니까 집 앞에 있는 마트입니다.
01:04
내방객에게 제공하는 다과는 공용카드로 없었지 의장카드로는 사용하지 않았다라는 점입니다.
01:10
동작구 당협위원장입니다.
01:14
동작구 당협위원장입니다.
01:15
야당의 동작구 당협위원장이 구의회의 법인카드 내역을 확보해서 분석해봤더니 김병기 의원의 집과 가까운 곳에서 혹은 용산에서 장본 결제 내역이 돼 있는데,
01:27
의회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내역은 아니다라는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01:31
저희가 좀 정리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01:35
2020년 전 동작구 부의장, 그 부의장의 카드가 지금 문제인 거잖아요.
01:41
김 의원의 아내가 쓴 거 아니냐는 의혹인 거잖아요.
01:44
고 17일 땡땡 할인마트 김병기 의원의 집에서 불과 20m 거리 집 앞 코앞입니다.
01:52
35만 원이 결제됐다는 거예요.
01:54
그런데 사유는 내방객 제공 다과류 구입.
01:58
상식적이지 않다라고 아까 장진영 동작구 당협위원장은 비판한 거고요.
02:04
12월 18일 대형마트 용산점 45만 4,120원 장본 내용이다.
02:11
당시 직원, 법인카드로 다과를 구입한 사실이 없다라고 김 의원 아내가 쓴 거 아니냐라는 의혹을 짙게 제기했습니다.
02:24
정치권에서는 저 카드에 발이 달렸냐 이런 얘기도 나왔습니다.
02:29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정작 카드 주인은 의회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그 시간에 이 카드가 자기 혼자 회의장 밖을 나가서 식당에서 결제를 했다는 겁니다.
02:45
김병기 의원 측은 아내가 그 카드를 쓴 사실 없다라고 부인하고 있으니 저 카드에는 발이 달린 게 분명합니다.
02:51
법인카드 주인은 회의를 참석하고 있었는데 카드가 스스로 나가서 백반집에서 결제를 했고 그리고 오후에는 낙지 전문점에서 결제를 했다는 얘기가 됩니다.
03:03
안용한 의원님 카드에 발이 달렸다.
03:10
동작구 의회의 카드는 발이 달린 것 같습니다.
03:14
여러 개가 달린 거죠?
03:15
다른 동네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나오고 있는 사실들이 물론 확인은 나중에 수사 결과가 나와야겠지만 현재까지 드러나고 있는 사실로 본다면 이건 황당무계한 일.
03:28
동작구는 아수라장입니다.
03:30
저 정도면 어떻게 국회의원의 부인이 구의회 부의장의 카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까?
03:39
그리고 각종 탄원서 현직 의원의 부인에게 돈이 오고 가고 돌려줬다 안줬다.
03:49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데 새우깡 봉지까지.
03:53
그런 동네가 대한민국이 또 있을까요? 라는 생각이 들고 또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03:59
그런 의혹을 제기한 사람도 있습니다마는 참 황당무계한 일들이 동작구에서 벌어지고 있다.
04:05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의 부인이 저렇게 선행을 할 수 있는 건지.
04:11
국회의원의 부인에게 돈을 갖다 줄 수도 있고 국회의원의 부인이 카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고.
04:17
집 앞 20m 그러면 뭐 함정 의심이 가지 않습니까?
04:22
저는 민주당의 정청래 대표가 이것을 이런 전체적인 상황을 휴먼 에러다.
04:29
시스템 에러가 아니다라고 한 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어요.
04:33
지금 등장하는 인물들이 한두 명입니까?
04:37
저것을 한두 명의 실수다? 에러다? 볼 수가 없는 거예요.
04:41
저와 관련된 탄원서가 김병기 의원에게 주어졌다는 주고 돌려주고 했던 돈의 실체를 둘러싼 탄원서가 당에다 넘겼는데 당 대표에게 넘어가지 않고 접수된 기록만?
04:59
또 기록도 없다. 그리고 김병기 대표에게 그 탄소가 갔다. 이게 휴먼 에러입니까?
05:07
전체 시스템이죠.
05:09
당시 김병기 의원이 당의 총선을 관리하는 간사의 입장이 있었어요.
05:15
그 간사의 입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시스템입니다.
05:17
그런데 단순한 휴먼 에러로 넘어갈 수 있다? 그 논리대로라고 한다면 이상한 대통령이 황당무계한 계엄을 선포하고 그 부인이 공인의식이 전혀 없는 부인이 돈을 위해서 사적으로 받았다?
05:35
그것도 휴먼 에러입니까? 휴먼 에러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논리로 따지고 본다면 동작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내란 사건입니다.
05:46
그 논리대로라고 한다면.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수사로는 한계가 있다. 그 이상의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05:55
정말 저도 국회의원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저런 황당무계한 일이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다? 상상을 못할 일이 동작구에서 벌어졌었던 것 같습니다.
06:04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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